/매물에 관한 진솔한 생각과 유용한 정보
♪♬♩노랗게 빨갛게 물들은 작은 🍊밀감과수원 300평! 누구 코에 붙이냐? 아담한 전원주택지.
농익은 감귤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초 겨울
이곳은 온통 밀감과수원 천지~ 이 곳 한복판에 유독 눈에 띄는 곳이 있다.
혼자 덩그러니 초록빛이 아닌 갈색빛을 띄고 있다.
언뜻봐도 밀감과수원인 듯 한데.. 우리 과수원만 관리가 Mak 잘못된 듯 하다.
옆집과 이웃집 그리고 주변은 온통 선량한 관리자의 품격이 고스란히 뭍어난다.
“왜 저기만 저렇게 놔 뒀을까?”
바쁘셨나보다~ 하긴 누구 코에 붙이냐 300평!
그래도 그렇지 “기왕 약 치는거 같이 좀 쳐주지~ 치사하게~!”
“약 같이 치고 약 값이나 일당 달라고 하면 기분 좋게 줬을텐데...”
“연락처를 몰랐나?...” 별 쓸데 없는 생각을 다했다. ^^;
“사정이 있으니까 못했겠쥐~” 혼자 덩그러니 관리 못해 판데잖아~ 옆 땅들에게 미안해서~!
하지만 희망을 갖자!
내년부터 우리가 하면 되지~ 약 치면 되지~
누구 코에 붙일 거 없어도 300평 밀감과수원 농사 지으면 되지~ ^^
설령 세상 모든게 내 뜻대로 Play되지 않더라도,
이렇게~ 기분 좋은 시야가 날 반기지 않는가~
이런곳에 살 수만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우린 행복한 것이다.
#제주시_조천읍_선흘리 작은 밀감과수원 297평.
관리 되고 있지 않아 기대 갖지 말고 보라 말했다. 그리고 주위가 좋아 주택지로 최상일 거라도 했다.
어때? 보니까? 괜찮지?.. 괜찮되니까~
분위기 충만하고, 감성 충만해 쨍길만 하다니까~ 집 짓기 좋고!
무엇보다 300평짜리 밀감과수원이 거의 없고, 있어도 2억짜리가 잘 없어~!
관리를 했던 안했던 그건 하나도 중요한게 절대 아니라니까~ 여기 괜찮다니까~
그러고보니 잠깐만~!
그동안 말 한 내용 보고 또~ 토지주에게 한 대 맞을지도 모르겠다.
“단점 가지고 졸라 우려 먹는다니까~” 이 말을 또 들을지도 모른다.
근데 어쩌냐~ 천성이 그런걸. 약점 잡아서 꼬투리 잡는게 얼마나 졸라 재밌는데~ ㅋㅋ
근데 사실. 단점에 대해 자세히 말해 주는 습관은 리치맨 스스로를 위해 시작했다. 거래 확률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선택했던 거다.
입 싹~ 닫고 말 안했다가... 현장와서 딱~ 보고는....
어떤상황일지 상상이 되지? ^^
보는 사람이나~ 보여주는 사람이나~ 둘 다 실망하는 어색하고 뻘쭘한 상황을 너무 많이 겪어 봤다.
하루종일 운전하고~...(택시기사도 아닌데...) 결과는 없고...
그래서 택한 방법이 단점에 대해 미리 머릿속에 쏙쏙 박히게 설명해놓고~
“극복이 되는 사람만 연락을 오게 하자~!” 이거였다.
뭐~ 이렇게 하다보니 습관이 됐고, 보는 사람은 미리 단점에 대해 알게 되서 편해서 좋고, 리치맨도 쓸데 없이 고생 안하고 확률 높여서 좋고~ 대충이랬다.
지금은 단점에 대해 졸라 자세히 말 안하면~ 뭐 안한거 같은 기분~~ 그런거~ ^^;; 그러니 리치맨에게 땅 매매 의뢰하시는 분들은 미리 감안하고 의뢰 부탁드립니당~ 나쁜점만 썼다고 때릴려고 하시지 말구요~ ^^;
어쨌든 우리 선흘리 297평.
원래의 마을은 아니지만 분위기 진짜 죽인다.
저기 봐라 이미 그 분위기에 취한 사람들이 보이잖아~
이미 느꼈으니까~ 저렇게 하나 둘씩 집들이 들어서는 것이다.
이미 느끼시고 경험하신 저분들이 밀감과수원 관리가 됐니 마니~
이딴거 신경 쓰셨을 것 같애~ No~ 노~ 절대 아니지~ 관심도 없었지!
세상 모든게 내 뜻대로 Play되지 않더라도, 기분좋은 시야가 날 반기니~
희망을 갖고 2023년을 맞이하자~! 혹시 모르잖아 누구 코에 붙일게 있을지도~ ^^
#리치맨의_주저리_주저리.
/우리땅에 주택 50㎡(15평)만 지을 수 있다니까~ 포기할려고 했지?
그러지마. 안 그래도 돼~! 더 크게 지을 수 있어!
별거 아닌데~
살짝만 스킬을 쓰면 더 지을수도 있으니까 포기 안해도 된다.
재밌는거 하나 얘기해줄까~?
과거 건축허가 전력이 있다고만 얘기했지 용도가 뭔지, 면적은 얼마나 되었는지는 밝히지 않았잖아~ 당연히 주택이였고 15평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아니다!
1종근린생활시설이였고, 연면적은 149㎡(45평)이였어.
미달도로라며 어떻게 그럴 수 있었냐고? 그러니까 재밌는 얘기쥐~
건축법상 최소 3m이상 도로에는 접해 있어야 주차장의 설치를 허용하고 인정해준다.
달리 말하면 우리 땅 처럼 미달도로에 접해 있는 곳에서는 아무리 주차장 라인을 여기저기 졸라 그려 놓고~ 주차장 설치 했으니 인정해주세요~ 라고 얘기해봤자~ 쳐다 봐주지도 않고 인정해 주지도 않는다는거지. 아예 그곳에는 주차장이 없다고 판단을 한다는 거야.
결국엔 맹점은 거기에 있어. 「부설주차장의 설치기준」.
1종ㆍ2종근린생활시설은 150㎡(45평)이상 부터는 1대의 주차장을 만들어야 하고,
단독주택은 50㎡(15평)를 초과하고 100㎡ 이하면 1대의 주자장을 만들어야 한다.
이제 이걸 자세히 따져 풀어줄게~
읍ㆍ면지역에 있는 미달도로에 접해 있는 땅에 근린생활시설만 지었을 경우엔 150㎡(45.37평)를 초과하지만 않으면, 주차장 1대를 만들지 않아도 되니 149㎡(45평)까지는 건축허가를 받을 수 있고,
단독주택만 지었을 경우엔 50㎡(15평)를 초과하지만 않으면, 주차장 1대를 만들지 않아도 되니 50㎡(15평) 까지는 건축허가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 근린생활시설과 단독주택을 둘 다 섞으면 어떻게 될까? 가능은 할까?
당연히 가능하다. ‘사사오입’ 상가는 149㎡(45평)의 절반을 적용해 74㎡(22평)을 넣을 수 있고, 주택은 50㎡(15평)을 그대로 다 넣을 수 있다.
그럼 두 가지 용도를 섞었을 경우엔 연면적 124㎡(37.51평)을 지을 수 있다는 것.
혹시.... 지금 리치맨이 생각하는거... 모두들 같은 생각이지?
바보가 아닌 이상... 또는 일부러 그렇게 하지 않는 이상!
누가 단독주택 50㎡(15평)만 짓겠냐~? 둘 다 섞어서 크게 짓고 말지~ 안그래?
하나씩만 넣으면 작아지고~ 섞으면 커지고... 이 법도 좀 우끼지 않냐~ 그치?~
jol-ra 우낀게 아무리 미달도로에 접해 있다 해도 면적만 맞추면 어찌됐건 둘 다 섞을수도 있고 하나씩도 된다는 게 웃끼지 않아~? 여하튼 지금 우리에겐 이게 나쁜게 아니니깐 웃껴도 큰 소리로 웃지말고 참아야 한다. 꾹~! ^^;
그리고... 방금 친한 건축사 동생하고 잠시 통화했는데~
단독주택 50㎡(15평)만 허가 받고 지어도 그렇게 작지 않을꺼란다.
2-bay형식으로 확장형 발코니 앞 뒤로 만들면~ 실평수 67㎡(20평)까지는
충분히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걱정하지마~ 안짝아~
끄읕~
From. RichMan In GaeCh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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