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은 이런곳을 사야 겠지?! 생각보단 굳이 어렵지 않아! @시흥리
@리치맨의_생각과_매물정보
/땅은 이런 곳을 사야겠지?!
굳이 어렵게 생각하지 마. 생각보다 졸라 쉬운 게 좋은 땅을 고르는 거야!
전원주택을 짓게 된다면, 이런 곳에 집을 지어야 하지 않을까?!
굳이 어렵게 생각하지 마.
생각보다 졸라 쉬운 게 좋은 집터를 고르는 거야!
^^; 진짜야!~ 둘 다 졸라 쉬워!~
이것 저것 재다보면 날이 새고 날이 새면 피곤해서 자게 되겠지!
그러면…. 뭐야? ^^‘
뭐든 처음엔 졸라 쉬워서 쉽게 갈 수 있었던 게
점점 어려워 졌다는 참고서에 나와 있는 얘기니까. 헛소리 였고! ^^;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를 다녀왔는데, 이미 현장에 가기 전부터
이렇게 풍경이 좋을 거란걸 예상을 하고 갔었지!
이미 요쪽의 풍경과 경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곳이거든!
익히 그 소문을 듣고 예상을 하고 갔었지.
막상 현장에 갔더니 역시나 풍경은 예상 하는 것과 같았고,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있네?!~
^^; 우리땅을 마주보고 소왕산이라는 작은 산이 있네?!
분명 출발할 때는 맑았던 하늘이 도착할 때쯤 되니까. 왜 이리 흐리고 뿌옇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이 풍경을 그대로 담을려면 멀찌감치 뒤로 물러나서
촬영을 해야 되는데, 멀찌감치 뒤로 가면 소왕산이 우리 땅을 가려!
우리 땅을 제대로 찍으려 하니까. 풍경이 안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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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앵글에 저 풍경과 우리 땅을 한꺼번에 담을 수가 없네?!~
그래서 드론을 더 높이 띄웠더니, 바람은 왜 이렇게 쎄게 불고 지랄일까?! b,,d
바람은 쎄게 불고, 날씨 졸라 흐려서~ 드론을 암만 높이 띄워도
한 장면에 이 두가지를 다 담을수가 없었어!
너무~~ 아쉬웠지만, 이쯤되면 모두들 인지를 하셨을 거라고 생각하고
본격적으로 출발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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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땅의 지목은 ‘임야’.
면적은 2,760㎡(835평)!
보이지?
지목만 임야고 실상은 나무 한 그루 없는 농사짓는 임야 라는 거!
어쨌든 농사짓는 임야라서 생긴 건 번지르~ 해서 볼만 해! ^^
용도지역은 자연녹지지역이고
장애물표면구역 이라네!~
쌩뚱맞게 갑자기 장애물표면구역이 왜 있을까?
(국토교통부 제2024-456호장애물 제한표면) 공항시설법에 의해서 지정됐는데,
왠지 알겠지? 제주신공항 예정지 부근이어서 그렇잖아!
비행기 항로 주변이 될 거니까. 고도제한을 걸어 놔야 되겠지!
그래서 미리 지정해 놓은 거야!
그래서~~ 뭐냐!
알다시피 성산읍의 전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2024-11-06)
(제2공항개발사업예정지역및주변지역(2024.11.15.~2026.11.14.)이란 거지 뭐겠어!
비행기 항로 주변이니까.고도제한을 미리 걸어놔야 되겠지!
그래서 미리 지정을 해 놓은 거야!
그래서 뭐냐?
알다시피 성산읍의 전부가 토지거래 허가구역이라는 거지 뭐겠어!
물론 앞으로 들어서게 될 제주 신공항 때문인거구!
제주신공항 확정고시를 하면서 24년 11월 06일자로 또 묶어놨어.
2024년 11월 15일부터 26년 11월14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 한다~!!
뭔가 묶어 놓아야 할 만했으니까
계속 묶어 놓는다고 생각을 해야지 별수 있겠냐고!
결론은 투기를 하지 말라잖아!
지네는 되고 우리는 안 되고…. 그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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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공부상 12M폭의 2차선 아스콘 포장도로에 접해 있고,
접한 도로 면의 길이는 약 49M!
생긴 것도 정사각인 게 도로에도 열라 많이 물려 있어서,
두 세명이 같이 사서 쪼개기에 좋겠다. ^^
위치는 시흥리 마을 남쪽에 있다고 보면 되겠는데,
사실 마을과는 약 2㎞ 정도 떨어져 있어서 마을과는 큰 연관관계는 없겠고!
이제 가장 중요한 게 남았지!
당최 매매가는 얼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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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1,750만원(평당50만원 꼴)이다.
나름 얼마나 가격을 가지고 노력했는지 보여줄게.
우리 땅 바로 옆에 있는 땅이 23년 7월에 평당54만원에 거래가 됐고,
더 남쪽에 있는 좁은 시멘트 도로에 접해 있는 이 땅은 18년 11월에 55만원.
더 남쪽으로 같은 2차선도로 접해 있는 왼쪽 땅이 20년 9월달에 평당 57만원,
오른쪽 땅이 18년 10월달에 평당58만원에 거래가 된 것이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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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좁은 시멘트 도로 접해 있는 요 땅은 18년 7월에 평당 51만원에 거래가 됐어!
얼마나 리치맨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려고 노력을 했을지 조금이라도 보여?
고생 많이 했어!~ ^^;
토지거래 허가를 받으려면 복잡하고 귀찮을 거야.
제주도민이던 안 제주도민이던 방법은 딱 두 가지 밖에 없어!
농사짓는 임야지만 어쨌든 임야니까. 2년동안 조경수를 심던지!
아니면 건축허가를 받아서 2년안에 착공을 하던지!
정말 좋은 땅을 구매하는 거니까
귀찮지만 어쩌겠어 하라는 대로 해야지!
투기하지 말라니까 그때까지 참아야지 뭐!
꾹 참아! 나중에 졸라 열심히 투기하면 되잖아. ^^;
오늘 우리 땅을 다녀온 후에 느낀 점은 딱 두 가지였어!
땅을 사려면 이런 곳을 사야 하겠고, 집을 지으려면 이런 곳에 지어야 하지 않을까?
오늘은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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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맨의_주저리_주저리
/날씨가 열라 추워서 오늘만 쉽니다! 끄읕~~
From. RichMan In Gae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