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맨의_생각과_매물정보
/울창한 숲 보다 이어진 길이 더 아름다웠잖아요!~
그때 이미 다들 해 봤죠? 도로멍!!
…여기가 어디냐?~.
길이 좋아 숲이 더욱~ 아름다웠던,
제주시 한경면 조수리에 다시 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원래 평당 45만원인
10억4,490만원에 나왔던 물건이
시원하게~ 가격을 내려서
XXX만 받으면~ 팔겠다고 합니다~!! (가격은 영상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그럼 평당 XXX꼴이라는 얘기고,
총 XXX원을 내렸단 얘기니까.
급매물도 맞고, 우리만 조용히~ 알고 있어야 할
금액인 것도 맞죠? ^^
가격을 내린 결정적인 이유는,
리치맨이 옆구리 콕콕 찔렀어요!~
물론 고심 끝에 흔쾌히 결정을 내려주셨으니까
가능한 일이었겠죠!
믿고 따라주신 토지의 주인장님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 말씀 전해드립니다.
이쪽으로 한창 좋을 때, 타운하우스를 겁나게 지었어요.
아마 평당 40~50만원 사이에 땅을 구입해서
타운하우스를 지었을 거라고 생각이 들구요.
뒷차 탄 사람들은 그 이상을 주고 땅을 구입해
타운하우스를 지었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아무튼. 우린 평당 XXX원으로 가격이 내려왔으니까
이제는 정말 맘 놓고 뎀벼봐도 되겠죠?? ^^;
모두 2개 필지로 구성이 되어 있구요.
지목은 모두 ‘임야’
3,448㎡(1,043평)짜리 하고 4,230㎡(1,297평)까지 해서
7,678㎡(2,322평)이 됩니다.
용도지역은 생산관리지역
(건폐율20% 용적율60% 3층이하)이었고,
GIS등급은 경관 5등급에 지하수가 3·4등급이었으니까.
하자 없었구요.
생태계보전이 2가지가 걸쳐 있었는데,
4-1등급 하고 5등급이 함께 겹쳐져 있었죠!
5등급은 약 40% 되는 것 같고, 4-1등급은 약 60% 정도 되는 듯 했어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4-1등급에 해당되는 부분은
토지의 50%만 전용이 가능합니다!
접해 있는 도로는 지적공부상 15M 폭의
왕복2차선 아스콘포장도로에 접해 있구요.
접한 도로면의 길이는 어마 장장해서~
약 131M나 도로에 길게 물려 있답니다!
이런 말 분명히 했었어요.
뒤쪽에 요부분 빼곤,
쪼개기 참 좋겠어요~ 칼질하기 참 좋겠습니다. ^0^
농지가 아닌데, 농·취 받아야 하냐고 어쭤보시면,
몸둘 바를 모르겠는 저는
뭐라고 대답을 해야 할까요?
우린 농·취란 단어 자체가 뭔지 몰라요!~
다소 외진 곳이 더 좋지 않냐고 반문을 했었죠!
다소 외졌지만, 이웃이 많아
적당히 외로운 곳이 좋지 않겠냐고 반문을 했었죠!
원래 가보지 못한 길이 더 아름다운 거라서,
멍 때리고 있기엔 여기가 명당이라고도 했었죠!
잘 닦이고 잘 뻗은 도로 사이 사이에,
농지와 임야 그리고 전원주택이 섞여 있는 풍경!
울창한 숲의 군락을 이룬 것도 아니고,
주택이 마을에 버금갈 만큼 많이 자리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죄다 농지만 있는 것도 아니라서
농지를 지나치며 보이는, 숲의 군락이 참으로 반가웠고,
결코 적지 않은 전원주택을 보니
마치 오아시스를 발견한 것 같았던 느낌?!
“숲이 좋은 이 길 참 아름답다.”
근데…. “길이 아름다운거냐~? 숲이 아름다운거냐~?”
…말하고 보니 더 헷갈리네~.
울창한 숲의 산새가 좋아 아름다운 길이 아니라,
그런곳만 골라서 지나치는 이 길이 아름다운 겁니다!
조수1리 마을 안에 있는 한식뷔폐에~
“주차관리원까지 있어야 돼? 그럴 정도로 사람이 많아?”
…. 있어야 돼서 있었어요!~ 그래서 놀랐어요.
“쬐끔한 촌에 왜 이렇게 사람이 많지?” ^^;
어쨌든 한 가지는 확실하게 알 수 있었어요.
촌이라고 무시하면 안 되고, 이런 곳이 더 아름답다는 거!~
제주시내에서 좀 멀다는 것 빼고는, 굳이 단점은 보이지 않았어요!
땅도 다른 땅 보다 우월한 동산진 곳에 있어,
시야 확보에도 좋았죠!
숲과 농지의 반복 속에,
절묘하게 자리잡은 여러 타운하우스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주변환경 자체는
절대 거부감을 주지 않았던 곳이었습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로 인한 반전의 풍경!
“좋은덴 귀신같이 알아요~” “대체 집이 몇 개나 지은 거야.”
“이거 말고도 주변에 또 짓는다고?”
“돈이 많은 거냐? 용기가 충만해서 넘치는 거냐?”
농지와 숲만이 공존해야 할 곳에, 왜 작은 마을이
자리와 형태를 조금씩 잡아가고 있을까?
냉정하게 살펴 볼 필요가 있겠죠!
약 4㎞에 달하는 구간이 농지와 숲의 조합이었으니,
가격이 비쌀 이유가 없었겠죠.
사업자 입장에선 가격 천국이라 최고 였을 겁니다.
정말 행복 했을 거예요!
토지대가 싸니까
저렴한 금액으로 용이하게 분양을 할 수 있었을 거고,
그 시절 분양도 잘 됐으니 진짜 행복했을 겁니다!
물론, 소비자 입장에서도 좋았을 곳이 맞아요!
양질의 주택이 저렴한 가격으로 나와 있으니,
부담이 없었겠죠!
이게 딱 맞아 떨어지기 쉽지 않은건데,
사업자가 운이 좋았던 걸까요? 소비자가 운이 좋았던 걸까요?
둘 다 운이 좋아 사대가 맞았다고 봐야 되겠죠?!^^
어쨌든 여기가 그만큼 기운이 좋은 곳이란 얘기겠죠! ^^
어쨌든 요래서 장족의 발전을 이룬 곳이 맞구요.
앞으로도 계속~ 현재 진행형 일테니까.
평당 XXX원이면, 구입해 놓고
추이를 잠시 지켜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어떠세요?
참 그리고, 감사의 말씀도 전해드려야 합니다.
처음엔 없었을 기반시설을, 누군가 총대 메고 끌어온 겁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이렇게
쉽게 빨대만 꽂으면 되는 겁니다.
이건 분명하고 자명한 사실이에요!
다시 한번, 다 같이 감사 인사 한번 하시죠.
“무조건 잘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숲이 좋았던 것이 아니라,
번갈아 가며 섞여 있던 농지와 전원주택
그리고 숲의 풍경 함께 볼 수 있던
도로가 좋았던 것이었어요!
더 빛을 발했던 건,
총대 메시며 땡기셨던 희생정신에 다시한번 감사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빨대를 꽂자는 것에 있습니다!
@리치맨의_주저리_주저리
/비는 깨짝깨짝 내리고 더워요. 그래서 쉽니다. 끄읕~~.
From. RichMan In GaeCh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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