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치맨의_생각과_매물정보
/오늘은 여러 가지 질문을 해야 겠어. 성실히 답변해 줄거지?

내 땅에선 제주 바다가 잔잔하게 넓은 시야의 각도로 보이면 좋겠지?
한눈에 꽉 차서 고개를 좌·우측으로 돌려도 언제나 바다를 볼 수 있으면 좋잖아!
좋은 것도 하루 이틀이지!

그렇다고 맹목적으로 바다만 보이면 재미없겠지?
무턱대고 바다만 계속~ 보고 있으면 오히려 우울증 걸리기도 쉽다잖아!
암만 바다가 좋아도 한두 번이지 그건 또 아냐~ 맞지? ^^;

뭔가 임팩트 있는 게 필요해 그치?
바다 위에 둥근 달이 떠 있는 듯한 섬이 보이는 건 어때?

밋밋한 바다만 보이는 것 보단 이렇게 바다 위에 달 하나 띄워 놓는 게
훨씬~ 운치 있잖아. 그치?
양쪽 눈에 꽉 차서 바다가 보이는데

그 위에 둥근 달을 반으로 쪼개 놓은 것 같은 섬이 있어!

여긴 물 건너온 제주돈데… 그럼 섬에서 섬을 보는 거네?!~
요 느낌 괜찮아. 뭔가 임팩트 바람직하게 있어! ^^
섬에서 섬을 보는 내 땅은 과연 몇 평쯤 돼야 적당할까?
100평. 200평은 조금 작을 것 같고,
그렇다고 너무 넓은 땅은 부담이 되겠고…

300평쯤 된다면 괜찮겠지?!
집만 짓는다 쳐도 2채는 거뜬히 지을 수 있는 면적이잖아!
…1채만 짓고 나머진 쌩 노가다 텃밭을 만들 거라고?~
바람직하지 않아~ 하다 포기할 거면 애초에 시작을 하지 말아야 돼!

그냥 다 시멘트 깔아!~ ^^;
제주도는 왜 그렇게 까다롭게 굴까?
자연은 지키는 것도 좋지만, 불편하게 느낄 정도로
이것저것 제약이 너무 많아!
관리지역엔 제주도만 있는 국제자유도시특별법 GIS 등급이 존재한다잖아!
생태계가 어떻고, 경관보전이 어떻고, 지하수가 어떻고….
어.지.러.워!~ ^^;

그냥 나는 도시지역 안에 있는 녹지지역이면 좋겠어.
그 중에 자연녹지지역(건폐율20% 용적율80% 4층이하)!!
장단점은 있지만, 그래도 계획관리보단 자연녹지가 세부적인 등급이 없으니까
좀 더 프리 한 건 사실 이잖아!~ ^^
당장 땅을 팔 건 아니지만,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니까.
내 땅은 도로에 잘 물려 있어야겠지!!
이왕이면 4M 폭 시멘트 농로길 보단, 8M 폭 이상의
도로에는 물려 있어야 좋은 거잖아!

도로 폭 때문에 하고 싶은 거 못 할 순 없지
8M 폭 이상 도로엔 물려 있어야 안 될 거 없을 거잖아. 맞지?!
도로에 접한 길이도 짧으면 이것저것 어려움이 많겠지.

적어도 29M 정도는 도로에 물려 있어야 되지 않을까?
여긴 왜 이렇게 원인자부담이 많냐?~
상수도도 조금 땡길려면 무조건 나보고 내라고 하고,
하수도도 살짝~ 땡길려면 내가 내야 되고!

어떨 땐 건축비보다 원인자부담금이 더 많을 때도 있어!

이건 잘못된 거 아냐? 제주도??~

…당연하지!~ 내 땅 앞으로 상수도·전기 다 지나가야 당연한 거 아냐? ^^~
바다와 너무 가까우면 좀 그렇고, 그렇다고 한라산 중턱은 좀 그렇고….
딱~ 중간인 중산간 지역이면 되겠지?
그래서 중산간. 중산간…. 하는 거잖아!
다닥다닥 붙어 있는 집들에 좁디좁은 골목길….
갑갑한 마을 안에 내 땅이 있는 것도 좀 그렇지!
마을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것도 그렇고,
그렇다고 너무 가까이 있는 것도 그렇고….!

1㎞ 내외면 적당하겠지?
촌마을 안에 살 거면 뭐 하러 물 건너 제주도까지 내려와~

그냥 물 안 건너온 다른 시골 내려가서 살면 되지!!
그래도 제주돈데, 다닥다닥 붙어 있는 것 보단

확 트인 곳에 있으면 좋잖아. 맞지!!
322평이나 되는 땅이 5천만원(평당15만5천원꼴)에
나와 있으면 바로 가져올 텐데….

그건 내 상상의 나라에서만 가능한 일이고!!
322평이나 되는 땅은 1억(평당31만원꼴)은 넘지 않았으면 좋겠지?!
평당 10만 원대는 안 되더라도 20만 원대 라도 되면 좋잖아. 맞지?!

눈을 씻고 부릅뜨고 보라고 해봐!
이 근처에 평당 20만 원대로 나온 땅 있으면

내 손에 장 짓는다고 할거잖아. 맞지?!
두 필지 다 ‘전’이었으면 1,000㎡ 넘어서 농지전용으로 농·취 발급
받아야 하니까 피곤할 뻔 했다고 말할 거지?
두 필지 중에 ‘전’은 725㎡(219평)밖에 안 되니까.

주말체험영농으로 농·취 발급 받으면 된다고 말할 거잖아!
맞아!~ 가장 정확한 지적이야!

둘 중의 하나는 임야(340㎡)니까 얼마나 좋냐 그치?~ ^^
두 눈에 꽉~ 차게 바다만 주구장창 보고 있으면 뭐 해.

처음이야 좋았지만, 점점 우울증 증세 심해져서
정신 섞어질지도 모르잖아.
그러나 우린 분명 달랐잖아!
임팩트 있게 제주 바다 위에 뜬 달!

단일점인 비양도로 완성되어 제주 섬에서 섬을 본다.
요 정도는 돼야 제주도에 땅 가지고 있을 맛이 나지? 안 그래?! ^0^

















@리치맨의_주저리_주저리
/오늘 쉰다고 미리 얘기 했어요~! 지난번에…. 끄읕~~ ^^;
From. RichMan In GaeCh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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