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맨의 생각과 매물정보
/이렇게 빵빵한 게 많은데 이걸 왜 아직까지도
가져갈 사람이 없다는 게 이해를 할 수가 없어!
왜?~ 이 땅이 아직까지 주인을 만나지 못하고 있을까?
…물론 가장 근본적인 건 리치맨이 능력이 없어서
요렇게 좋은 땅을 아직까지 못 팔고 있는 것이겠지만.
아무리 경기가 안 좋고 그런다 해도 이건
생각을 하면 할수록 열 받고 쪽팔린 일이야.
그렇다고 계속 열만 받는다고 할 순 없고,
일단 다시 노력이라도 해봐야 할거니까
이렇게 다시 애월읍 봉성리로 간다. Retry 출발!~
다시 Retry하는 봉성리 요녀석은
지목이 ‘임야’이고 면적은 3,814㎡(1,154평)이야.
임야는 제주도민이 아니라도 누구나 구입할 수 있지.
농사를 지어야 한다는 의무도 없어서 취득할 때 농취도 필요없어!
제주도의 임야는 육지의 임야랑 달라서 산에 있는게 아냐.
무늬만 임야를 가장한 거라, 정작 우리땅에는 나무가 거의 없어!
잡초와 억새만 자라는 곳이라서 임야인데도 불구하고,
농사를 짓기에도 용이 할거야.
지목이 임얀데 농사를 지을 수 있어서 좋다 안 좋다를
단정 지을 순 없지만, 농사를 지으면 일단 땅이 보기엔 좋아.
“요 새끼가~ 요렇게 생겼구나!”
이렇게 한 눈에 들어오는 정도?! ^^;
예전 영상에서 얘길 하긴 했었는데, 아직은 손 때 묻은곳이 아니라서~
깨끗하다고 했던 거 기억 하나?~ ^^
그때 분명히 얘기했어. 언젠가 상황이 반전되면,
한번은 갈아탈 수 있을 거라고! 그럴만한 금액이라고!
요게 무슨뜻인 줄은 다들 전문가니까 잘 알겠지 뭐! ^^
용도지역도 계획관리지역에 GIS등급에도 하자가 없어서,
관리지역 중에선 건폐율·용적율 제일 빵빵해
접해 있는 도로에서 개꿀이 된 상황이 좀 있는데,
지적공부상 16m 폭의 도로에 접해 있거든.
근데 봐봐.
도로폭은 16M인데, 아스콘포장은 8M만 되어있네?
그럼 8M가 남네?
우리땅은 도로면에 36m가 물려 있는데,
우리땅 앞으로 36M가 8M폭으로 서비스 공간처럼 비워져 있는 거야.
이렇게 커브길이 돼다 보니까 직각으로 포장을 못하잖아.
자연스럽게 여기만 공간이 남게 된거지!
일단 땡큐야 고마워! 잘 쓸게~ ^^
여기에 건물은 못 짓더라도, 최소한 주차장으로라도 쓸 수 있잖아.
고마워 6^^
여기가 해발고도 200M지점 이거든.
자연스럽게 아래쪽으론 내리막이라서 바다경관이 풍부하게 보여.
이왕이면 제주도 땅. 바다가 보이는 곳이여야지!
그래야 안 쪽팔리지! ^^
우리땅을 마주보고 건너편에는 창고랑 주택이 있고,
또 옆으론 작은펜션이 자리를 잡고 있어.
이건 어떤 걸 의미할까?
당연히 기반시설이겠지!
상수도, 전기 다 옆에 있어서
바로 건축허가 받아서 바로 지을 수도 있어!
그리고 오·폐수 관련해서 아직도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지난번에 도시계획조례 확~ 바뀌었어!
하수관 의무 연결지역이 아니면, 개인오수처리시설.
정화조 자체적으로 바닥에 뭍고 건축허가 받을 수 있는 거야.
1종이던 2종이던 근린생활시설도 마찬가지야!
정해진 조례법 테두리 안에서 할 수 있는 시설물은
자체정화조 뭍고도 허가를 받을 수 있어!
상당히 긍정적인 걸루 법이 바뀐건데,
아직은 경기가 안 좋아서 그런지 티가 안 나네~ ㅠ,,ㅠ;
결정적으로 우리 봉성리 1154평에는 치명적인 게 있어.
바로 가격!
애월읍 관내에 16m 폭 도로를 물고 있는 건축 바로 가능한 땅이
평당 55만 원인 게 이게 말이 돼?
그래서 6억3,470만원 밖에 안 한다는 게 말이 되냐고?~
…물론 말이 될 수도 있는데, 일단 졸라 싼 건 맞아!
…물론 면적이 3,814㎡(1,154평)이나 되니까
총금액이 크다고 느낄 수 있지만, 일단 졸라 싼 건 맞아!~
아닌 것 같지만, 요런곳 찾는 사람 분명 있을거 거든.
그런 사람에게는 딱이지!
물론 그 사이에 관심을 갖는 몇몇 사람들이 있긴 있었어!
가장 기억에 남는 게,
애견 관련 사업을 하시겠다는 분이 계셨었는데.
무조건 그분이 가져가실 거라 생각했었거든.
왜냐면, 애견 관련 사업을 할려면 마을하고 약간 떨어져 있어야 될거잖아!
여기가 딱일 수 밖에 없지!
선택에 여지가 없는 게, 인가하고 조금 떨어져 있으면
기반 시설이 없어서 건축허가 못 받는 곳이 태반이거든!
근데 우린 다 되잖아!
봉성리 마을과는 2.6㎞고 어음리 마을 하고도 1㎞니까
상당히 좋은 조건만 가지고 있는 거였잖아!
근데…. 결국엔 못 팔았어! ㅠ,,ㅠ
…이게 다 리치맨의 능력이 요따위밖에 안돼서 그래~ 좋아 인정!
지금까지 넋두리 하듯이 얘기를 조금 했는데…
나하고 조금이라도 관련 있을 것 같으면
지금부터라도 자세히 좀 우리 땅을 바라 봐봐 알겠지? ^^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런 풍경을 조아라 하는데
이 소리 안 들려? 콧구멍 뚫리는 소리!
^^;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도 가슴이 뻥~ 뚫려!
이 느낌 썩 괜찮다!~ 한번 해 봐봐.
맞다. 이게 있었지!
우리 땅엘 가보면 이렇게 묫담이 보일거야.
봉분이 있는 것은 아니고,
이장은 진작에 해서 묫담만 남아 있는 거야.
며칠전에 하도리 땅 소개하면서
묫담에 대해 얘기를 했듯이 여기도 똑같아!
묘를 이장을 해 주신것만 으로도 신이 내려주신 축복과 흡사할 건데,
묫담까지 치우고 가라?~
^^; 혹시 이장비 내 놓으라고 할까봐
가슴 쫄려서 절대 그렇게는 못하지!
그냥 치워 주신 것 만으로도 아리가또 해야 돼!
누누이 말했던 것처럼 그냥 써!
저 돌이 그냥 돌이 아니라니까.
오히려 밭담보다 저 정교하게 다듬어서 정성을 들여서 쌓아 놓은 돌이라,
건물 짓고 옆에다 저 돌로 화단만 만들어 놔도 끝내줄걸?~
음… 그래도 묫담이라서 싫다? 싫어?
그럼 치워 드려야죠. 깔끔하게 치워 드리겠습니다!
또 하나. 묘 앉았던 자리에 건물 앉히는 거!
이것도 알고 있지?
잘 모르는 사람들은 묘가 있거나 묘가 있었던 자리라고 하면
고개 제끼면서~ 싫어라 하는데 절대 그럴 필요가 없어.
이미 非과학적(?)으로 검증된 곳이라 보면 돼. ^^;
묘가 있던 자리는 묘를 쓰기 전에,
지관이 풍수를 보고 터를 잡았다는거 거든!
풍수지리학적으로 그 땅에서 가장 좋은 터에 묘를 앉힌거지!
이미 그 땅에서 가장 터 좋은 곳에 자리를 잡았다는 거니까.
당연히~ 묘가 사라져 주셨으면, 그 자리 그대로에 다가
건물을 앉혀야 자연스럽게 터 좋은 곳에 건물이 생기게 되는거지!
그다음에 뭐?~ 자손이 번성하고 집안이 번창하고… ^^
그나저나.. 요렇게 빵빵하게 갖춘 얘를 진짜 안 가져 갈거야?
가져 가고 싶은 사람 손 들어 봐봐 이렇게! ^^
@리치맨의_주저리_주저리
/별루 할 말이.. ㅠㅠ 끄읕~^^;
From. RichMan In GaeCh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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