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에 관한 생각과 정보
신산포구 앞 바닷가 마을에 산다!
한 때는 정말 HOT한 바람도 불어왔었지!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 128평」
굳이 내가 의도 하지 않았던 바람이 또 살~랑~ 살~랑~ 불어올까?
이제 본격적인 여름인데. 뜨거운 바람까지 불면 졸라 덥겠지?!
‘뜨거운 바람’ 분명 좋지 않은 표현인 것 같은데 이렇게 표현하면 달라진다. ‘HOT한 바람~’
뭔지 모르지만 왠지 있어 보이지? 좋아 보이지? ^^;
뭐든지 영어가 들어가면 좋은 거 같다니까.
앞으로는 말 중간 중간에 영어를 자주 섞어서 써야겠어! 있어 보이게~ ^^;
사실! 지금은 바람이 그다지 쎄게 불어 오고 있진 않아~
아니! 아예 안 분다. 잠시 숨 고르기를 하는 것 처럼 지금은 소강상태.
다들 알잖아? 한때는 광풍(狂風)이 불었던 곳이잖아 여기!
최대 수혜지역 중 하나. 그래서 광풍(狂風)에 중심에 있었던 곳. 신산리!
한때는 좀 먹어줬던 곳이잖아. 그래서 기세가 정말 어마어마 했지!
온평리 다음으로 신산리가 최고였으니까!
어때? 우리땅이 갑자기 달리 보이지 않아?
그냥 단순한 나대지가 아닌 것처럼 보이지 요녀석이?
그렇게 생각하니까 뭔가 쫌~ 있어 보이는 것 같다. 그치?! ^^;
사람이 참 간사스러운게~ 한번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까.
갑자기 얘가 지적선에 각선미가 막~ 날렵해 보이는게, 콧대도 졸라 높아 보인다.
“너 쫌~ 있어 보인다!” ^66^
제주신공항 관련해서는 누구에게나 한번쯤은 회자 되었던 신산리와 온평리.
휘몰아치는 광풍(狂風)에 깊은 관심을 두었던 사람이라면, 혹시 모르잖아. 다시 승부처!
요즘 다시 제주2공항 또 한다고는 하잖아. 물론 벌써 8년째다.
“진짜 한데? 이젠 믿어도 되나~?” 지금은 다들 이런생각 할거야.
근데 신산리에 사는 나대지 요녀석의 입장도 좀 들어보긴 해야지? 어떤생각인지!
제주신공항 관련해서 여러 사람의 입에 자주 오르 내리는게 싫었데!
이제는 그런 관심과 집중이 싫덴다. 굳이 신경 쓰고 싶지도 않데!
그냥 나대지 얘를 얘로써만 바라봐 주면 안 되냐고 말하는데!
그럴만한 가치와 조건은 충분히 갖추고 있어서.
그런 바람을 굳이 신경 쓰지 않을 만큼의 자신감이 있다고 하네.
어때? 나대지 요녀석의 뜻대로 해줄까? 해주자!
그럼 우리는 지금부터 제주신공항이 확정돼서 신산리가 갑자기 막~ HOT해 져도
“굳이?”라고 태연한 척 하는거다. 알았지? 좋았어!
그래야 뭔가 자본의 논리를 초월한 사람인 것처럼 보이니까. 쫌 있어 보이잖아!
그냥 우리는 딴 건 다 필요 없고, 바다가 좋아서 해안가 마을의 나대지를 산거 뿐이야. 맞지?!
우리 눈에는 보이는 신산리만의 매력을 알고 있거든. 한번 들어볼래?
수려하다고 표현해야 옳을 해안선을 따라 해안도로가 잘 닦여져 있지!
해안가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일몰은 가히 장관이라 아니 할 수 없다.
해안선을 따라 마을이 길~게~ 형성 되어 있으며, 해안선의 길이만 무려 약3㎞에 달한다.
제주도에 해안선의 길이가 3㎞에 달하는 곳이 아마 많이 없을거야. 특이한 곳이지!
신산리는 해안가에만 마을이 존재한다. 중산간 마을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로지 바닷가에만 몰빵! 왜? 다른 마을은 다 있는데 신산리만 윗마을이 없을까?
예리한 리치맨의 시각으로 미루어 추정을 해보면! 바로 ‘물’
아마도 중산간지역엔 물이 없었기 때문일 거야. 용천수가 바닷가쪽에서 나오거든.
예전에는 물 나오는 곳이 장땡이라 터가 좋은 곳이라고 여겼잖아. 아니면~ 말고.. ^6^;
먼 바다에서 바라보면 마을의 형태가 『삼태기』 형태를 띠고 있다고 한다.
근데 암만 봐도~ 음.!
어떤 기준에서 그 당시에 그랬는지 알 수는 없지만~ 지금은 그건 굳이 아닌걸루~
길이만 3㎞인 해안선을 따라 제주 올래길 3-B코스가 있고, 굉장히 중요한거지! 행정의 편리함에 학군까지 갖췄단 얘기고, 마을은 쬐끔한데, 생활인프라까지 완벽하게 자리가 잡혀 크고 작은 상권이 발달 되어 있으며, 심지어 작은 마을에 있다고는 상상할 수 없는 찜질방까지 존재를 하고 계신다.
얘네~ 왜 이렇게~ 없는게 없냐!?
굳이 성산읍 시내까지 안 가도 여기서 다 끝나!
성산읍 신산리 신산포구앞 바닷가 마을에 살면.
“편리하다!” 라고 정의하고 판단하면 되겠다~ 맞지!
#리치맨의_주저리_주저리
/신산리 마을 얘기를 쬐끔 이어가자면....
신산리는 지형이 낮아서 마을 중심지에서 한라산이 안 보인덴다.
그래서 ‘한라산이 숨겨 놓은 보물과 같은 마을’로 불린다는데...! ㅋㅋ
지형이 낮은 걸 이렇게 좋은 말로 포장을 했다. 이렇게 비켜가네. ㅋㅋ
어쨌든 그만큼 아름다운 곳이란 것을 반증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해 보도록.... 노력하자! ^^
마을을 굉장히 조용하고 제주스러우며 평화롭다. 그저 가끔씩 들려오는 파도소리가 전부.
한때 HOT했던 광풍이 세차게 불었던 곳이라곤 상상이 안가지~ 어쨌든 지금은 다들 알다시피 잠시 소강상태!
그렇다면. 당신은 찬성인가? 반대인가? 리치맨은 당연히 찬성이지~ ^^
2015년 11월 10일에 신공항 발표를 했으니까. 올해 11월 10일이 되면 만 8년이 지나신다.
그동안 다들 알잖아. 발표만 해놓고 지정고시도 없었고 심지어 때려 친다고도 했잖아.
올해 3월 6일인가 확정적으로 한다고 다시 발표를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이때 분위기가 어땠는지 알아? 그냥 깔끔했어~ 반응이 하나도 없었다는 얘기야. 믿는 사람이 없는거지!
이쪽에 땅 가지고 있는 사람들 전화 몇 통 받은게 전부인거 같은데... 발표하고 분위기 어떠냐고..!
지금 시점에 와서 신공항을 하냐? 마냐? 이런 얘기를 리치맨이 하고 싶지는 않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건 신공항은 어떤 형태로든 꼭 필요하다는거 요정도!
정작 하고 싶은 얘기는 따로 있는데. 성산읍 사람들 어떻게 할꺼냐?
잘봐라. 8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 묶어 놓고 뭔가 제대로 했으면, 그나마 눈에라도 보이니까 참고 견디기라도 했을거야. 근데 그게 아니지!
8년동안 전국에 모든 읍ㆍ면ㆍ동ㆍ리가 크고 작은 발전과 성장을 하고 있을 때. 성산읍은 제자리도 아니고 오히려 후퇴하고 낙후가 돼버렸어!
그나마 성산일출봉 이라도 있어서 몇 년간은 버텼는데, 제주도와서 성산일출봉 안 가본 사람 있어? 가는것도 한 두 번이지~ 예전에는 머물지는 않더라도 거치고는 갔는데. 이젠 안 가 사람들이..! 요즘 거기 상권 아예 작살 났나봐~
그렇지 않아도 부동산 경기 최악인데, 성산읍은 어떻게 됐겠냐고! 아예 전멸이지 여긴!
무턱대고 묶어 놓지만 말고 뭔가 다른 대책을 세워 줘야 하지 않을까? 우리도 불쌍하지만 성산읍이 젤 불쌍한거 같아!
그래도 예전에는 이쪽으로 간간히 투자하는 사람들이 있었거든. 근데 그마저도 아예 없는게 다 XX형님들이 정보 빼서 땅 가지고 장난친 거 때문이잖아.
장난은 형님들이 다 쳐 놓고~ 괜히 형님들 때문에 농지 기능 강화 방침에 농ㆍ취 발급 어렵게 됐지~ 토지거래허가만 더 빡세게 됐잖아. 장난친 주역은 따로 있는데. 왜? 그에 대한 피해는 일반 국민이 고스란히 받아내야 하는거지? 멋지다! 대한민국 참 좋다!
어지럽지만~ 그래도 이 아름다운 세상! 희망의 끈을 놓으면 잘못 돼니까~ ^^
오늘 우리 바닷가 마을의 나대지 얘기 좀 더 하고 마무리 하자.
딴 건 다 필요 없고, 순수하게 바다가 좋아서 해안가 마을의 나대지를 구매한 자본의 논리를 초월한 사람이잖아 우리는. 그래서 부동산 광풍에 크게 흔들리지도 신경쓰지도 않지!! 맞지?!
근데~ 사람이 참 거시기 한 게. 혹시 광풍이 부동산 태풍(颱風)이 돼서 되돌아 오면 어떻게 하지? 이런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 솔직히 그건 모르는 거잖아.
그냥 집 짓고 살 거로 땅을 샀지만, 초특급 광풍 불어서 땅 값 오르면 좋은거 잖아. 그렇게 기대를 해 볼수도 있는거고.
기왕 말이 나왔으니까 하는 말인데.
이번생에선 정말 정말 땅과의 인연이 없었어~ 내가 팔면 오르고 내가 사면 내리고..!
그런데도 아직도 포기를 못하겠어. 그래서 혹시 마지막 승부수를 던져보고 싶다면~ 딱 정해진 여기로 와야지. 솔직히 2억 밖에 안 하잖아! 만약에 태풍 지나가면 2억에 살 거 같아? 절대 못산다~ ^^
어쨌든 제주신공항을 찬성하는 제주도민들이나 이쪽에 투자해 놓고 오매불망 촛불 켜 놓고 기도하는 사람들이나~ 모두 다함께 힘을 모아서 기대의 끈이라도 놓고 있지는 말자. 오케이?! 끄읕~~.
From. RichMan In GaeCh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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