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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원까지/제주시 지역(2억까지)

존재할 때 가치를 아는 게 중요한 거야 #구좌읍 평대리 493평

by 리치맨_개척부동산 2024.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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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lxdC1sbY14

#리치맨의_생각과_매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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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구좌읍으로 갈 거야.

구좌읍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 어디야?

 

 월정? 김녕? 하도? 아니면 행원? 세화?

어쨌든 거기는 아니고, 우리는 평대리로 갈 거야.

 

 제주에 대해 특히 구좌읍에 꽂혔던 사람은,

오히려 평대리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잘 알려지지 않은 작은 모래 해변이 참 많은 곳이고!

 

 바다 쪽이 아닌 중산간 쪽은 점차적인 오르막 지형의 형태로 인해,

멀리 있는 바다를 비교적 쉽게 볼 수 있어서 풍경도 좋거든!

 

 자. 그래서 우리는 마니아층이 두터운 평대리 중에서~

중산간도 아닌, 그렇다고 바닷가도 아닌 애매한 중간지역에 도착을 한 거야. 요기! ^^

 

 자. 우리땅의 지목은 ‘’이고, 면적은 1,630(493평)!

용도지역은 생산관리지역이고, GIS등급은 모두 4등급, 5등급이니까 하자도 없어.

 

 우리땅을 직접 가 보고 난 후에 느낌!?

일단 우리 땅 생긴 거 봐봐. 생긴 건 잘생겼지! 정사각형에 가까우니까.

 

 반반하고 맨들맨들해서 정기적인 피부과 시술을 케어 받은 것 같지.

누군지 실력 괜찮아! ^^

 

이젠 다들 알지? 땅의 피부케어는 선량한 관리자가 하는 거 거든.

농부의 부지런함이 그대로 드러나는 게 농지만이 가진 매력이 아니겠어? ^^

 

자. 보기에 좋은 점을 봤으니까. 단점도 봐야 되겠지.

뻥 안치고 진짜 치명적인 단점은 전혀 보이지 않았고, 다만 아쉬운 점은 있었어.

 

접해 있는 도로폭이 좀 좁다는 생각이 들어서 갑갑한 면이 좀 있었거든.

 

지적공부상 4M폭의 시멘트포장도로면 굳이 좁은 곳도 아니고,

오히려 일반적인 농로길과 같다는 건데, 왜~ 그렇게 느꼈을까?

 

 큰 도로에서 300M만 들어오면 되는데,

요상하게 요 300M만 밭담의 높이가 높아!

 

 뭘 그렇게 숨길 게 많은 지. 경계담을 높게 쌓아 놓으니까.

다른 농로길과 같은 폭 인데도, 상대적으로 좁다는 느낌이 강하더라고. ^^;

 

 그나마 우리땅 지나서 부터는 담이 낮고

도로폭도 넓어져서 답답한 기분은 없었어. ^^

 

 그리고 보이지? 우리 땅은 그냥 농로길에만 접해 있는 게 아니라,

삼거리 코너에 있는 코너 각지라는 거.

 

 지적공부상 2이 도로에 접해 있는데, 남쪽에 접해 있는 도로는 4M 이고,

서쪽에 접해 있는 도로는 7M 시멘트 포장도로이다.

 

 갑갑한 거 싫어서 300M도 귀찮으면, 7M 폭으로 들어와~

대신 저~ 밑에서 빙~ 돌아서 와야 된다. 괜찮지? ^^;

 

  자! 이젠 가장 궁금한 거~ 그렇다면. 우리 땅의 가격은 얼마냐?

 

 18천만원(평당365천원꼴)이다.

 

 가격 이 정도면 괜찮지?

아무리 부동산 혹한기라도 30만 원대 땅 찾기가 그렇게 쉽지 않거든.

 

 얼마 전에 전화가 한 통 왔는데, 행원리 폐가 때문에 연락이 오신 거거든.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서쪽×××였던가?

 

 안쪽으로 쭉 들어가 있는 땅을 누군가 쪼개 놨나 봐.

 

 말 안 해도 잘 아는 게,

100평 200평 요런 식으로 쪼개 놓고 평당 100만 원! 요럴 거야 아마.

 

 사셔라 마라~ 이런 얘기는 안 했는데, 솔직히 리치맨은 추천하지 않아.

금액이랑 면적을 맞춰놓고 사람들의 심리를 노리는 거거든.

 

 솔직히 그런곳 100만 원씩 안 가!~

 

 큰 금액 들어가지 않는다는 그럴싸한 멘트로 방심시켜 놓고,

그 틈새를 파고 들어가는 거거든.

 

 우리 땅처럼 이렇게 모양 좋고 도로 양쪽에 붙은 땅을 사서,

알맞게 나눠 놓고 평당 100만 원이라고 꼬시는 거야~

 

 ^^; 적당히 해 먹으셔야 하는데, 마진을 너무 많이 붙여!~

그러니까 여러분은 속지 마세요!

 

 자. 그렇다면, 또 하나 궁금할 게 과연 건축허가를 받을 수 있냐? 없냐?

요거겠지?~

 

 상수도하고 전기만 있으면 오·폐수는 자체 정화조 묻고 건축허가 받을 수 있는 곳이니까.

 

 전기는... 뭐야? 전봇대가 안 보이네?

어디 있어 그럼?

 

 요기보단 여기가 더 가까운 것 같으니까. 요기있네!

거리는 약 160M!

 

  전봇대를 200M 이내로 끌어오면 비용이 거의 안 들어가!

 

 예전엔 약 25만원이였는데, 요즘엔 올라서 약 33만원 정도 돼.

33만원 정도야 전기 끌어 온다는데 당연히 깔끔하게 줘야지!

 

 또 하나가 상수도인데...

300M 떨어진 여기 큰길에는 당연히 상수도가 있겠고,

전기 끌어오는 전봇대 있는 곳에 집이 하나 보이네. ^^

 

 혹시 창고인가?~ 창고는 수도 없어도 되니까.

그래서 건축물 대장을 찾아 봤어!

 

 준공검사를 21년 8월에 한 단독주택으로 되어 있네. ^^

여기까지는 상수도가 들어와 있다는 얘기.

 

 그럼 상수도는 인입비용이 얼마나 갈까?

 

 사실 이게 금액이 이랬다 저랬다 중구난방인데,

평균가는 아마 시멘트포장도로가 M당 4만원맥시멈 일거야.

 

 그럼 전기와 같은 160M니까. 160M×40,000원= 6,400,000!

 

 전기와 수도 끌어서 인입 하는 데,

총 700만원 안짝으로 들어 갈 거라고 예상을 해 볼 수가 있겠네!

 

 왜? 700만원이 아까워? ^^;

에이~ 그러지마!~

 

 700만원 투자해서 알맞게 쪼개 놓고 100만원씩 받는 거야!

그런 땅 사는 것 보단 낫잖아! 안 그래?

 

 아니면?~~ 지금 생각하는 거 그거!

700만원 투자하고, 나 쓸 면적만 놔두고 나머진 쪼개서 팔아!

 

 대신 마진은 적당히!!~ 안 그럼 체한다! ^^;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구좌읍에 참 괜찮은 곳이 많지?

 

 리치맨이 부동산 중개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가장 싼 곳 중의 하나였는데!

영원한 루저는 없는 거야. 그치? ^^

 

 숲이 풍부하지 않은 벌거숭이 오름이나 방대한 초지가 많은 게 장점이라서,

잠깐 방심하면 “내가 외국에 와 있나?” 요런 착각에 빠질 수도 있거든.

 

 실제로 이쪽 바다와 오름의 산 새는 정말 예뻐.

그 이전까지는 제주 사람들이 그 가치를 잘 몰랐던 거지!

 

 그래서 이쪽 사람들을 두고... 앉은 자리에 풀도 안 난다고 말했었잖아.

특히 여성분들한테..! 시집은 어떻게 가라고~

 

 바람이 쎄고 땅이 척박해서 농사가 잘 안되니까.

거친 삶을 살아간다고 고렇게 얘기를 했단다.

 

 이쪽 여자분들이 쎄다는 얘긴데!~ ^^

 

 ㅋㅋ 요즘 시대 같으면 이게 말이 되는 얘기냐?!~

바로 고발에 소송이지. 안 그래?

 

 그리고 농사가 왜 안 되냐?

 

 구좌 하면 뭐야? 구좌 당근! 구좌 !! 전국 일등급 이잖아~

 심지어 더 비싸게 받아!

 

 구좌읍의 가치를 외지 사람들이 먼저 알아 봤다는 건데,

하고 싶은 말은 이거야.

 

늘 보던 장소이고 풍경이라고 영원한 건 없어!

그래도 존재할 때 그 가치를 알아봐 주는 게 중요한거야.

 

나중에 그 가치를 깨달으면 그때는 늦어. 알았지? ^^

#리치맨의_주저리_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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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주절거렸음. 끄읕~~^^

From. RichMan In GaeCh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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