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비의 도로 마을에선 할 수 있는 것들이 참 많다 @해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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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맨의_생각과_매물정보

/제주 신비의 도로 마을에선 할 수 있는 것들이 참 많다. @해안동

 

오늘은 제주시 해안동에 있는 신비의 도로를 알고 있지?

‘도깨비 도로’ 라고도 하잖아!!

신비의 도로 옆 서쪽에 있는 마을을 제주시 해안동 신비마을 이라고 하는데,

오늘은 바로 거기를 갈 거야.

 

사실 신비의 도로라고 타이틀을 걸었지만,

오늘 소개할 우리 땅하고 신비의 도로는 크게 전혀 상관관계가 없어 보여.

 

그냥 마을 옆에 있어서 붙이기 좋으니까 붙인 것뿐이지~!

 

신비마을이라는 마을 이름도 마찬가지라고 봐.

 

마을 옆에 신비의 도로가 있기는 있지만, 마을 안에 있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옆에 있다는

이유 하나로 마을 이름을 꼭 그렇게 지어야 한다는 의무는 없었을 거니까!

 

“굳이? 굳이 붙여야 돼 ?”이랬다가

가만히 보니까 붙이는 게 더 좋았을 것 같아.

그래서 “너는 되고 나는 안 돼?”

요런 상황이었을 거라고 추정을 해 봐!~ ^^;

 

신비마을은 사실 원래부터 요런 이름이 아니었지.

마을 이름을 바꾼 거야. 바꾼지도 그리 오래되지 않았어!

 

원래 마을의 이름은 해안동 축산마을!!

‘해안동 축산단지’로 많이들 알고 있지!

 

수차례 설명을 했듯이 과거 축산업의 장려를 위해서

제주도 차원에서 택지를 만들어 마을을 형성시킨 곳이야!

 

어쨌든 그건 그때 얘기고, 요즘 트렌드로 보면 상당한 엇박자를 보였겠지?!

일단 마을 이름만 들어도 그냥 비호감 이잖아. ^^;

 

그래서 마을 이름을 신비마을이라고 바꾼 것이라고 봐!

 

이유야 어찌 됐건 마을 이름을 신비마을이라고 바꾼 건 칭찬 해줘야 할 일이라고 봐.

들리는 어감 자체가 다르잖아. 들려오는 느낌 자체가 틀려. 그치?! ^^

 

예전에 축산마을이었을 뿐이지, 지금은 고급 단독주택이나 고급 타운하우스들이

산재해 있는 아주 부촌마을로 변했거든. 어쨌든 이름 잘 바꿨어! ^^

 

어쨌든 오늘 우리 땅은 신비의 도로 옆에 있는 신비마을 안에 있다는 거고!

 

우리 땅은 모두 2개 필지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2개 필지 모두 지목은 ‘전’

북쪽에 있는 요 필지가 면적이 651㎡(197평)이고,

남쪽에 있는 코너에 있는 요 필지는 827㎡(250평)

그래서 두 2개 필지의 총면적은 1,478㎡(447평)이 된다.

 

용도지역은 계획관리지역(건폐율40% 용적율80% 4층이하)이고,

GIS특별법상 경관·생태계·지하수 등급 모두 하자 없고.

전부 가축사육제한구역에… “이럴 걸 왜 축산단지로 지정 했냐고?~~”

묻고 싶지만 누군지 몰라서 패쓰~ ^^;

 

건축허가 전에 심의 먼저 받으라고 하는 건축계획심의대상구역!

접해 있는 도로는 지적공부상 8m 폭의 아스콘포장도로에 접해 있고,

두 개 필지다 보니까 접한 도로 면의 길이도 넓어서 약 41m!

 

지목이 ‘전’이니까 당연히 취득할 때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받아야 하고,

면적도 주말체험영농을 넘어서니까 농업경영으로 받아야 할 거야.

 

요게~ 안 된다!?

그럼 건축허가를 받아서 소유권 이전을 해야 된다는 얘긴데.

 

그래야만 한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래야 하겠지요~!

신비마을 한복판에 있어서 오·폐수관, 상수도, 전기, 기반시설 다 있겠다.

그렇게도 가능합니다. 그렇게 하게요!~

 

근데~~ 당장 건축할 생각은 없어!

그럼~ 일단 경량철골조 창고로 허가를 받으세요.

 

그리고 소유권 이전을 한 다음에, 창고를 짓고 일단 2~3년 임대를 주세요.

 

3년 정도 지난 다음에~ 일반창고를 근린생활시설로 용도를 변경하는 겁니다.

 

굳이 2층으로 증축할 필요도 없어요.

그냥 단층 창고형 근린생활시설 점포 넓은 게 여긴 딱입니다~!

 

신비마을 여기~ 이래 봬도 세대수 상당히 많은 곳이야.

바로 밑에~ 밑에~ 땅이 버스 종점이라서 적지 않은 사람들도 오고 가는 곳이거든.

 

그리고 신비마을 메인도로가 우리 진입도로랑 같아서,

근린생활시설을 해도 은근히 상권이 받쳐 줄 거야!

 

그리고 잘 봐! 어떻게 하다 보니까~

신비마을 메인도로의 정 중앙에 우리 땅이 있네?!

 

그냥 살짝만 살펴봐도 신비마을엔 여유로움이 넘치지!?

뭔가 정갈하고~ 지금 나는 죽겠는데~ 풍요로워 보이지 않아? ^^;

 

이 동네에 있으면, 왠지 제주도가 아닌 것도 같다가….

진짜 이런 곳이 제주도구나 했다가….

좌우간 헷갈려~ 풍경이 독특하고 너무 이뻐!

 

눈으로만 봤을 땐 좋아 보여도 상업시설들이 안 보여서,

생활 인프라가 없어서 생활에 불편함이 있을 것 같지?

 

신비 마을이 왜 인기가 있는지 알아?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의 하나가 바로 직진만 하면 10분 거리에 신제주 시내!

직진만 하다 보면 20분 이내 거리에 제주공항! 요거 아니겠어?!

 

잘 봐봐. 왜들 이렇게 타운하우스 단지랑 전원주택 단지 심지어

땅콩 소형주택들이 들어서 있는 이유를 알겠지?!

 

자연스럽게 1,478㎡(447평)이니까.

과연 몇 채의 집을 지어야 될 거야??~

 

2개를 4개로 쪼개면 대지 110평에다가 최소 4채의 집은 지을 수 있겠네?!

 

그냥 집을 몇 채 지을까? 아니면 상가주택을 몇 동 지을까?

이미 말 한대로 창고형 근린생활시설을 크게 지을까?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뒷 땅처럼 다세대 소형주택을 몇 동 지을까?

 

뭘 해도 될 건지 보단 뭘 해도 될 곳 이니까.

이것도 행복한 고민이지?! ^^

 

뭘 해야 될지 고민 안 해도 될 곳이니까. 이거 적응이 잘 안 되지?

 

바다 경관과 한라산 경관? 오름 풍경?

^^; 적어도 신비마을에선 경관이나 풍경을 논하면 안 돼!

 

몰랐어? 흐릿하게 봐도 보이고 째려봐도 보이고

스쳐봐도 잘 보이는 곳이 신비마을 이잖아.

 

쫘악~ 펼쳐진 초지 들판이랑 제주시내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바다 풍경이랑

한라산의 줄기줄기 까지 죄다 보이는 풍경이 80% 이상 먹고 들어가는 곳이잖아 여기가!

 

이제 알겠지? 제주 신비의 도로 마을에선 할 수 있는 것들이 참 많다. 그치?!~ ^^

 

그래서~ 오늘 우리 땅의 매매가는 얼마냐?

5억원(평당111만8천원꼴)이다.

 

어때 만족해? 아니면 비싸?

무조건 비쌈을 위한 비쌈을 하지 말고 조금은 신중하게 들여다봐 봐!

 

이 가격도 주인분이랑 몇 달을 실랑이 하고~ 튕기다가 협의를 마친 금액이야!

 

그만큼 신중하게 검토하고 협의하고 상의해서 결론 내린 금액이라는 거니까.

나름대로 검증을 거친 현실적인 금액이라고 인정을 해주면 좋겠어!

 

아직은 신비마을 중심에도 빈 공간이 남아 있으니까.

 

비록 지금 부동산경기나 실물경제가 바닥이라도 앞으로

더 꽉 차서 들어서면 섰지 줄어들지는 않을 거니까.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을 하기보다는 뭘 해도 될 곳이니까 땅부터 먼저 확보해 놓는다는 개념으로

오늘 우리 땅을 바라봤으면 좋겠어. 오늘은 여기까지! ^0^

@리치맨의_주저리_주저리

/여러분~ 새해 福 많이 MANY 하게 받으세요.

올해는 하시는 일, 이루고자 하는 일 모두 이루실 겁니다. 끄읕~~

From. RichMan In GaeCh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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