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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강남 파헤치기: 노형동에 대한 자세한 이해! 「제주시 노형동 임야 1,013평」

by 리치맨_개척부동산 2023.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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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PUND56Ubds

 /가치의 중심 제주시 노형동.

일단 큰 도로에 잘 물리고 봐야 한다니까~! 그래야 뭐가 되도 된다니까~!

 

 봐라! 1100고지까지 오른다하여 ‘1100로’

일부 미확장구간을 제외하곤 왕복 5차선도로.

 

 1100로는 노형오거리에서 시작해~ 한라산 저 반대편인 중문교차로에서 끝이 난다.

이 하나의 도로로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아우른다.

 

 긴 구간 만큼이나 볼거리 즐길거리도 참으로 많은~ 대표적인 제주도의 ‘관광 도로’이다.

 

 깔끔하게~ 우리 땅은 1100에 접해 있다.

그것도 제주도의 경제ㆍ문화의 중심지라 평가하는 노형동이란 법정동을 하고 말이다.

 

 우리땅에서 신제주의 상징 노형오거리까지 약 3.2.

자동차들 들고 뛰어도, 내리막길 쭉 직진만 하면 되니 내리막길 탄력만 받으면 길어야 10. 자전거로 10! 걸어서는...? 못가~ 빡쎄~

 

 노형동은 제주시 읍ㆍ면ㆍ동 중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다.

쪽수가 많으니까~ 아파트도 제일 많지! 신제주의 절반연동양분해 먹고 있다.

 

 연동이 주거지상업지혼합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 노형동은 전형적인 주거지역형태를 띄고 있다.

 

 쪽수가 많고 안정된 주거지역형성 되어 있다. 그럼 뭐가 될까?

바로 활발한 내수시장형성 된다는 거다. 다른 곳 아무데도 부럽지 않을 상권이 갖춰 진다는 것.

 

 쪽수가 많고 형성된 주거지역이 많다는 것은 진짜 유리한 조건이다.

많은 만큼 구매력 지수가 올라 간다는 거다. 구매력 지수가 높으면 생산량증가 하겠지. 당연히!!

 

 결국엔 활발한 내수시장으로 인해 다른 동네 보다 구매력이 높으니까, 불황인 지금 현재까지도 이렇게 계속 주택들이 건설 되고 있는 것이다.

 

 왜? 여기에 지어야만 판매를 할 수 있을 것 같으니까 짓는거다.

내가 생산자 입장이면 안그러겠어? 불확실성이냐? 안정권이냐? 뭐 이런거겠지~

 

 이런 패턴이 적어도 오랜시간 지속적으로 유지됐기 때문에~ 제주도에서 가장 집 값이 비싼 동네! 제주도의 ‘강남’이란 말이 생겨 났다고 본다.

 

 쪽수가 많긴 많다! 모두 7의 자연마을(원노형,월랑,정존,광평,월산,해안,신비마을).

월산까지는 분명히 노형동 지번을 가졌으니까 이해가 되는데, 여기에 해안마을과 신비마을을 넣야 되나 빼야 되나~ 고민 참 많이 했다.

 

 근데 모든 행정이 해안동의 해안마을과 신비마을을 노형동과 같은 맥락의 법정동으로 취급을 한다. 그래서 넣었다.

 

 여하튼~ 그건 중요한게 아니고~

단순히 많은 자연부락 때문에 인구가 많은걸까?

그건 절대 아니쥐~! 70년대 서울의 강남 개발처럼 쐐기를 박는 계기가 있었다.

 

 궁금하지?!

바로 주저리_주저리에서 이어간다! ^^

#리치맨의_주저리_주저리

 

 /노형동은 사실 자연부락만 많았지. 변변하게 큰 도로도 없는, 죄다~ 농지에 허허벌판 아니면 과수원이 전부였다. 그런 이곳에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신제주라는 계획도시가 생기게 된다. 이때까지만 해도 대부분이 그린벨트 였덴다~

 

 이때는 노형동 보단 해안동의 해안마을이나 신비마을이 기반시설도 좋고, 삶의 질도 더 높았다고 한다. 여하튼 연동과 노형동에도 드디어 봄날이 찾아 왔던 거다.

 

 이때 까지만 해도 신제주는 보단 당연히 구제주가 WIN이였지.

기존 자연부락을 토대로 환지개발방식 계획도시가 생기면서 양쪽의 입장은 확연히 달라지게 된다.

 

 이때를 상상해 보면, 아마도 농사 짓다가~ 갑자기 2종일반주거지역 천평! “가져가~”

밀감 따다가~ 갑자기 1종일반주거지역 이천평! “가저가~” 뭐~ 대충 이런식이였을꺼다.

 

 평당 10만원을 넘지 못했던 과수원이 갑자기 주거지역으로 바뀌면서~ 몇 백만원!!

그러다 보니 부의 중심이 자연스레 노형동 쪽으로 쏠렸고, 당연히~ 제주도에서 젤 돈 많은 사람들이 사는 곳이 될 수 밖에 없었을 거다.

 

 신제주도시개발이 단기간에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1979년부터 노형2지구가 제일 마지막이였으니까 2014 까진거 같다.

상당히 오랜 시간을 통해 그 입지를 견고하게 확고히 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강북이 영원히 강남을 이길 수 없는 것처럼, 오랜 세월을 통해 다져진 신제주의 내수시장높은 구매력 지수양질의 생산력으로 안정된 제주도 내수 경기활성화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 만큼은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지금의 신제주. 연동ㆍ노형동을 떠올리면 무엇부터 생각이 나는 나열을 해 봤다.

 

 제주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 완벽한 주거지역 형성,

현지인과 관광객이 한데 섞여 조화를 이루는 상권과 상업시설,

그리고 다른 동네엔 잘 없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

대형마트 두 곳 모두다 여기에, 초ㆍ중ㆍ고ㆍ대학교까지 갖추고 있는 학군,

없는 브랜드 빼고는 다 있는 절대 세일 없는 쇼핑의 거리,

어렵지 않게 짱깨 형님ㆍ누나를 볼 수 있는 문화의 거리,

제주도민만 아는 절대 공유하고 싶지 않은 로컬맛집,

관광객들 지들만 가는 관광식당,

모든 은행 브랜드 입점, 증권사와 같은 모든 금융기관도 모두 여기,

저렇게나 많은데도 밀려드는 한달살기ㆍ일년살기로 요즘 방이 없다는 저기의 수 많은 오피스텔,

어쨌든 호황을 누리고 있는 관광호텔,

넥슨박물관 등등의 테마파크박물관, 한라수목원 그리고 그 안에 야시장,

제주도네 어떤곳에도 갈 수 있는 편리한 시내ㆍ시외버스노선의 교통편

언제나 만석인 제주국제공항,

도대체 떡복이 팔아 얼마를 버는거야? 그것도 현찰로~

볼 때마다 부러워 날 미치게 하는 제주시오일시장 등등...!!

 

 결국엔 이 모든게 그 어떤 도시와 다이다이 까도 절대 지지 않을 활발하고 튼튼한 내수시장을 말해주고.

 

 그렇다면. 제주도 사람만 신제주에 살까? 아니지! 육지사람도 많지!

“도심에서 도심으로 올꺼면 뭐하러 제주도에 오지?” 이런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

 

 제주도에 이민을 오게 된다면, 직장 때문에 할 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절대 신제주에서 이민의 첫 시작을 하지는 않는다.

 

 적어도 바다는 바로 앞에 있어야 되고,

“아파트 숲이 아닌 진짜 초록색 이 앞에 있어야 할 거 아냐~??”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하기 때문에 직장 때문이 아니면, 대부분이 외곽지에 주둔지를 두게 된다.

 

 그러곤 시간이 좀 흐르게 되지~ ^^

그 중에 반 이상은 제주살이를 포기하고 몇 년안에 다시 되돌아 가게 된다. 지금까지 여럿 봤다. ^^;

 

 나머지 반은!

살아보니 처음에 터 잡았던 주둔지는 진짜 막 싫고~ 제주도는 좋고, 다시 올라가기는 쪽팔리고~ 이런 사람들의 30%는 남게 된다.

 

 남게 되는 사람들 중에 또 30%는 처음 터 잡았던 주둔지나 근처에 그대로 거주를 하고, 30%는 서귀포 시내로 들어가서 쬐끔 더 편할 걸 추구 하는게 자신에 정신건강에 이롭다는 걸 깨닫게 되지!

 

 그리고 남게 되는 사람들의 60%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제주시내!

진짜 도심으로 결국엔 컴백을 하게 된다. 여러모로 살아야 된다는 본능에 충실해 가는거쥐~ ^^

 

 제주시내로 컴백하는 사람의 20%구제주로 가고, 나머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국에 택하는 곳이 연동ㆍ노형동 바로 신제주가 된다.

 

 “여긴 진짜 절대적 아니야~” 라고 말했던 사람들에 40%가 그 틀 안으로 스물~스물~ 들어 온다는 거다.

 

 왜 40%의 사람들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느끼고, 살아야 한다는 본능에 충실해 졌던 것일까?

 

 생산ㆍ소비ㆍ분배경제적 생활권역보장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앞에서 말한바와 같이 구매력 있는 자생산력 있는 자들이 집약해 있어 기초적인 생활권역보장되기 때문이라고 해석해 볼 수 있다.

 

 하나가 더 빠졌다.

처음에 터 잡았던 주둔지 또는 근처에 거주하는 30% 중에 또 반 이상은,

결국엔 시간이 지나면 제주시내로 입주를 할 수 밖에 없다. 모두 자녀들이 있는 경우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들이 있다면,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는 거다. 얘네들이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면 갈 수 있는 학교가 근처에는 거의 없다. 그렇다고 아이들끼리자취를 시킬수도 없으니, 어쩔수 없이 아이들 교육 때문이라도 제주시내로 들어 올 수 밖에 없다는 거다.

 

 약 65정도 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인구 중 약 70%가 제주시에 살고 있는 이유를 이젠 쪼~끔은 알겠지?! 혹시 그래도 모르면~ 한번쯤은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왜 그런지.

 

 70%를 제외한 나머지 약 20%는 서귀포시 살고, 약 10%만이 각기 흩어져 살아 가고 있는 진짜 이유가 뭔지를 궁금해 하는 것 자체가, 너무나 답이 뻔하게 정해져 있어 굳이 의미가 없다는 생각도 깊이 들게 된다.

 

 내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존재하지 않거나, 접하기 수월하지 않다면? 난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나도 살아야 한다는 본능에 충실해 질까?

적어도 시간 날 때 꼭 한번쯤은 생각을 해 볼 요지가 있다.

 

 이젠~! 누가 물어보면 쪽팔려 하지 말고 이렇게 단순하게 말하자~

“자동차로 30분이면 바다에 갈 수 있지,

30분이면 한라산 중턱까지 올라 갈 수 있지,

30분 이내면 숲이 울창한 오름 산책로를 갈 수 있지,

넉넉하게 30분이면 공항에 가서 비행기를 탈 수 있는데..

뭐하러. 멀리까지 가서 살 필요가 있냐~ 그래서 신제주에 사는거야~!

 

 제주도에는 아직까진 살고 싶고,

언제든지 떠나고 싶으면 훌훌~ 털고 떠날 수 있는 곳에 사는게 편하지 않을까? 다른곳 보다 안정된 문화ㆍ경제활동이 가능하다면 말이야~

 

 내가 살던 곳과 가장 유사하게 모든 걸 형성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곳 이니까!

 

 이정도면 오늘 우리 땅이 지닌 가치와 잠재력에 대해선 충분한 설명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제주도강남! 여기선 뭘해도 큰 도로에 물려 있어야 한다. 그래야 뭐가 되도 된다! 될 곳으로 모이고 꼬이자. 그리고 뎀벼라! 다이다이까게~ 끄읕~^^

 

from. richman in gaech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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