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에 관한 생각과 정보.
여기에 상가건물을 지어 보는 건 어때? 아니면 온리유(Only You) 근린생활시설만?!
한적하지도 그렇다고 복잡하지도 않은 여기가 딱 좋을 것 같은데! 너가 생각은 어때?
괜히 상가건물이나 근생건물 지으란 얘기는 아니고, 다 이유가 있겠지?!
지금부턴 본격적으로 그 이유에 대해서 찾아보고 질문을 해보자는 거야~ 알겠지!
근데.. 뭘 찾아보고 질문을 해볼까?
딴 거 있냐~ 밥은 먹고 살아 지겠는지. 아니면 임대는 잘 나가겠는지..! 그거지~
“야~ 요즘 밥 못 먹고 사는 사람이 어디있냐? 미췬쇄Saeㄲㅣ~!”
말이 그렇단 얘기지~! 딴지를 걸고 있어~! 꽉~
「제주시 한림읍 대림리」. 대림리는 6개의 자연부락이 있는 굉장히 큰 마을이다.
이거 알아? 한림항의 중앙이 한림리로 들어갈까? 대림리로 들어갈까?
대림리로 들어가니까 물어봤겠지~! 사실 오늘 알았다.
그러고보니 그동안 별로 신경쓰지 않았던 것들이 꽤 많이 들어간다.
한림오일시장도 대림리로 들어가고, 뜻밖에 한림주공아파트도 대림리로 들어가고, 무엇보다 충격적인 게 수원초등학교도 대림리로 들어간다.
“그럼 이름을 대림초등학교로 했어야지~ 쪽수에서 밀렸나?
아닌데~ 수원리가 더 쬐끔해서 쪽수가 더 적은데? 이상하네~ 왜 수원초등학교지~!”
그래 맞아! 여긴 언저리에만 갖다 붙으면 그냥 ‘한림’이라 부르지~!
근처에만 있으면 ‘그냥 한림’이라고 보니까 한림리에 들어가는 줄 알았던거지 뭐!
“그럼 수원초등학교는?” “그러니까~ 그게 의문이네~”
어쨌든 여긴. 근처에만 있으면 그냥 동ㆍ리 이름은 다 잊어버려~
‘그냥 한림’이라는 말 자체의 파워가 워낙 쎄. 아주~ 드세 드세~!
이래 봬도 한림읍은 제법 큰 위성도시다!
적어도 일상과 휴식의 교차가 가능한 곳이야. 아름다운 바다를 넓게~ 아예 감싸고 있잖아!
거기에 제주도 수산업의 중심 한림항을 품고 있지, 전통시장도 있지, 학교도 고등학교까지 여기다 있잖아!
그건 요~ 동네 만의 주체성과 독자성을 가지고 있다는 건데.
그건 뭐냐면~ 근거리 일정한 곳에 자리를 잡고 머물면서 지속적인 사회활동이 가능하다는 거야.
그러고 보니까 없는 거 빼고는 다 있다.
문화집회시설인 ‘한림종합운동장’도 있지. 그리고 한림읍 사무소 소재지도 여기고~!
딴 데 보다 유난히 에메랄드 빛이 강한 바다를 달리는 ‘한림해안도로’도 있지.
그리고 보이지? 저기! 바로 ‘비양도’ 저건 진짜 물건이고 걸작이야~! 진짜 멋있다.
무엇보다 제주도 수산업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한림항’
초대형 항구를 보유한 여기는 이 항구 하나만으로 수산업 관련 시설과 상업시설이 자체적으로 발달해 있지!
쉽게 말해. 돈이 잘 돌아 회전 하는 곳이라고 보면 돼~!
이래서 한림읍이 제주도에서도 제법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위성도시가 된거야.
그래서 근처에 접근해 있으면 “그래도 위치는 괜찮네~”라고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게 된거야~! 이러니까 ‘그냥 한림’이라는 말 자체의 파워가 쎄지면서 드세졌겠지~?! ^^;
우리 땅을 봐봐. 앞에는 수원초등학교에 뒤로는 한림오일시장.
조금만 가면 한림항 그리고 시내. 딱~ 그 바운다리 안 이잖아. 안정적이라는 얘기잖아. 보이지?!
굶겠니? 가게가 비어 있겠니?
그런 걸 걱정할 때가 아니라~ 한적하지도 복잡하지도 않은 적당한 위치를 봐봐!
적어도 부동산의 위치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쬐끔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곳이지 않아?! 과한 것과 부족한 것 그리고 적당한 것이 어떤건지 비교하기 딱 좋은 곳이 여기라니까~! ^^
어차피 리치맨이 뭐 지으랬다고 짓고, 하지 말랬다고 안 할 것 아니니까.
오늘 우리땅 때문이라도~ 적당한 부동산의 위치에 대해 쬐끔이라도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근데 진짜 지으랬다고 안 짓고, 하지 말랬다고 할거냐? 씁쓸하네~!”
“그리고 수원초등학교는 왜 수원초등학교지? 아무리 찾아도 안 나온다. 정말 궁금해 미치겠네~”
#리치맨의_주저리_주저리
/적합한 공간과 나의 삶의 인과관계라는 것은 결국엔 내가 또아리를 틀고 앉아 있는 곳에서의 생활이 편리하고 안락해야~ 내 삶의 질이 과연 어떤가에 대해 평가 하고 그 공간이 내게 과연 적합한지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라 생각한다.
결국엔 용도를 떠나 어떤 공간이던 편리하고 안락해야 한다는 건데. 편리하고 안락한 곳이 어떤 곳일 것 같아?
의외로 간단하지 않아?!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곳이 그런 곳이겠지!
아닌 것 같지만, 우리도 모르게 그렇게 이미 편리한 혜택을 손 쉽게 누릴 수 있는 곳을 선호하며 우린 살아 가고 있다. 부정하고 싶지만 좋은 입지조건을 묵시적으로 따지며 살고 있다는 거다.
이걸 쬐끔만 달리 표현하면.
기본적인 혜택을 쉽게 누릴 수 있는 곳일수록 부동산의 대한 가치나 수요 또한 높다는 거다. 물론~ 당연하겠지!
가치나 수요가 높다는 것은 그만한 군집을 이룬다는 거고, 군집과 군집이 뭉쳐져서 군락을 이루게 되고, 군락과 군락이 합쳐 집단이 되는 거지. 그런 게 우리가 말하는 도시잖아!
이떻게 보면 부동산은 졸라 단순하고 쉬워~ 간단하잖아! 어따 투자해?
바보가 아닌 이상. 군집하는데 투자 해야 하고, 군락을 이루는데 당연히 해야 하고, 집단인 곳에 다 투자를 해야 겠지! 이걸 못해~ 졸라 쉽네!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무리를 이루어 집단이 되는 곳에 투자를 하면 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것이 부동산이다. 쉽지?! 주택이나 건물을 짓는 건 더 극단적으로 심해~! 더 무리를 이루고 더 집단이 되는 곳일수록 더 안전해지지!
오늘의 주제는 상가주택건물이나 상가건물이였으니까. 여기 한림읍 대림리에 투자를 해도 되는 이유에 대해 쬐끔만 얘기하고 마무리 짓는다!
제주도의 다른 곳은 망해도 ‘한림’이라고 부르는 요~동네는 절대 안 망하는 이유가 있다.
뭘까? 뭐라고 생각하니?!
아무리 독자성과 주체성을 갖춘 위성도시라 해도 소비에만 의존하면 경기를 타거든~ 외부충격에 쉽게 무너지는 경향이 강하지!
소비에 의존성이 강한 도시는 그래서 잘 망해. 경기 좋을 땐 졸라 좋았다가~ 안 좋을 땐 졸라 안 되고~ 이딴식이지! UP ＆ DOWN이 좀 심해!
근데. 소비가 활성화 된 곳에 자체 생산성도 함께 갖춰졌다고 생각을 해봐. 어떨 것 같니?
소비와 생산을 함께 갖췄으니까 완벽한 독자성을 갖춘 도시로 경쟁력이 훨씬 우월해 지겠지 당연히!
밖에서 전쟁이 나던, 지진이 나던, 산불이 나던~ 지네끼리는 잘 돌아가고 잘 먹고 잘 살아~ 어찌됐건 지네들 끼리의 내수시장은 돌아 간다는 얘기야. 이런곳은 외부의 충격에도 경기를 덜 타지!
한 도시의 흥망성쇠(興亡盛衰)는 자체 생산능력을 지닌 산업이 존재 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당락이 결정 된다고 본다.
근데. 잘 봐라!~ 생산은 자연에서 필요한 것을 얻는 1차산업이어야 한다.
모든 산업의 기초가 되는 것의 생산이 안정적으로 공급이 됐을 때 소비라는 형태와 만나야 그 파급효과가 더 커진다는 거다.
쉽게 말해. 한림 여기처럼~ 어업ㆍ농업ㆍ축산업 이 3개 산업이 활성화 된 곳이 없거든!
농업은 제주도 어디든 활발하니까 더 말 안해도 되겠고, 어업! 굳이 더 말 안해도 되잖아 이젠! 축산업?! 알쥐? 한림읍의 스멜~! 이거 다 1차산업이잖아! 이 3개 산업이 모두 활성화 된 곳은 여기 한림 밖에는 없어!
외부에 어떠한 충격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 내수시장이 꾸려 지는 이유를 이제 알겠지?
‘그냥 한림’이라는 말의 파워와 이렇게 부르는 이유도 이제 알겠지?
한림 시내의 중심은 비싸니까. 한적하지도 복잡하지도 않은 적당한 위치에 있기만 하면 건물을 지어도 되는 결정적인 이유가 하나 더 있다. 뭘까?
‘1차 산업의 생산과 소비가 활발한 곳이 3차 산업까지 발달해 있다.’라고 하면 어떻겠니?
그러고 보니 이름만 대면 모두가 아는 해수욕장 2개가 한림에 있네~ 협재해수욕장 하고 금능해수욕장. 굳이 말 안 해도 여기 일 년 열두 달 장난 아니쥐~! 광난의 퐈뤼
이쯤되면 알지?
1차 산업도 모자라 3차 산업의 관광자원과 수요까지 쪽~ 빨아 흡수하고 있는 딱 여기잖아! 그냥 한림읍!
단, 이미 말한 대로 그 바운다리 안에 들어와 있어야 한다. 우리 땅 처럼~! 끄읕~~ ^^.
From. RichMan In GaeCh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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