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맨의_생각과_매물정보
/요즘 재탕 전문가도 아니고, 최근들어 일주일에 적어도 한번씩은 있는 것 같다.
뭘 얘기하는 걸까?
오늘 우리땅~. 요 식칼 같이 생긴 놈! ^^;
아차~ ^^; 방금 땅 주인이 전화 와서 이상한 말 빼라고 했는데,
지극히 의도적으로 해버렸다. 하지 말라면 꼭~ 하고 싶다니까!~ 형님! 죄송합니다.
부동산 거래가 잘 안되니까. 급한 사람은 가격을 더 내릴 수 밖에 없어.
최근 들어 이런 상황이 일주일에 한번씩 자꾸 생기네!~
일주일에 한번씩은 재탕을 한다는 얘기다. 뭘로? ‘급매물’로!~
부동산을 사는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박수치고 환영할 상황이지.
파는 사람은?~ 돌아버리지!~
과연 지금이 요따위 상황이 잘된 상황일까? 잘못된 상황일까?...
입장 차이가 다 있으니까. 각자 알아서 생각하는 걸루…! 노코멘트 할게. ^^;
자! 어쨌든 그래서 다시 재탕을 하고 있는데, 요 식칼 같이 생긴 놈!
요놈은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리가 법정동인데, 감산리랑 더 가까워.
상창리보다 감산리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강한데, 그 이유는
이쪽에 풍경이 쓰러지거든. 그래서 전원주택 단지가 잘 형성되어 있어!
상창리한테 혼날건가?~ ^^;
지목이 과수원이고, 면적은 556.03㎡(168평)이야. 0.3㎡는 뭐냐?~
자. 그래서 재탕을 하게 된 이유인 매매가는.
기존에 매매가는 2억원(평당119만원꼴)이였는데, 충격적인 가격인하를 선택했다.
바로 기존금액에서 5천만원을 내린 ⇒ 1억5천만원(89만3천원꼴)이다.
평당으로 따지면 평당 30만원을 내린거야. 정신 나갔지~
막~ 좋아하지마!~ 티 안 나게 해야지.
땅 주인이 보면, 이상한 말 빼라고 했는데~ 안 빼지, 가격 졸라 내렸지!~
어디가서 눈물 흘리고 있을지도 몰라~.
재탕 하기전에 주제가 뭐 였는지 알아?
눈을 씻고 찾아봐라. 풍경에 압도 당하는 땅이 있는지!~ 요거 였거든!
오늘의 주제는 뭐냐?
“도대체 얼마면 살거야? 도대체 어디까지 내려가길 원하는 거야?” 요거야! ^^;
영원한 건 없다. 언제든지 상황은 바뀔 수 있는 거야.
매도자 중심시장! 한번 겪어 봤잖아~. 이게 더 머리아파!~ ^^;
하루 종일~ 눈에 불을 키고 싸돌아 다녀봐라.
적당한 면적을 가진 건축 가능한 땅이 이 가격에 있는지!~
하루종일 눈에 라이트를 키고 댕겨봐라.
이만한 풍경과 경치까지 갖춘 땅이 이 가격에 있는지!~
게다가 여기는 우리가 애정하는 영구적인 조망권이 받쳐주잖아.
이정도 되면~ 적당히 미친척 하고 우리땅에 좀 꽂혀주면 안돼~??
더 내려갈 거라는 잘못된 생각에 더 싸돌아 댕겨봤자.
더 이상 이런 조건의 땅은 없어~ 그리 쉬운일이 아니야!
이게 이러면 저게 안 되고..
저게 이러면 이게 안 되고... 졸라 어렵다니까!~~
이제 그만 때려쳐!~
이런 조건하고 가격 그리고 면적이 쉽게 눈에 보이는게 아니라니까.
더 이상 선택의 여지는 없어. 남들보단 쬐끔만 빠르게 움직이면 돼. 오케이? ^^
재탕하는 기념으로 다시 한번 소개를 해줄게. 잘 들어봐봐!
식칼!~ 요놈이 갖출 건 다 갖추고 있어.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산방산. 용머리해안. 송악산. 형제섬. 가파도. 마라도. 화순항. 그리고 단산과 모슬봉. 거기에 한라산까지... 다 보이지!
여기~! 그냥 경치 좋다. 라고 끝낼곳이 아니라니까.
그냥 그림이고, 풍경에 압도 당하게 된다니까! 여기에 있으면...!
와서 봐봐.
제주도 서귀포 남서쪽에서 한꺼번에 이 모든걸 볼 수 있는 곳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절대 많이 없어~ 복 받은 줄 알아야 돼!
요 지역만이 가진 지형적인 특징 때문에 그래.
높고 낮음이 존재하고, 굽어서 꺽인 굴곡이 존재하는 지형적인 특징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런 치명적인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거야.
바다 가까운 곳에서는 완만한 평지 였다가, 어느 시점에서 부터는 점차 층을 이루면서 높아지다가~ 갑자기 가파른 경사에 직벽을 이루거든.
경사면 사이 사이에 무조건 계단식 완만한 지형이 있거든. 거기가 포인트야. 절정!
주로 육지 쪽으로 홈이 파인 굴곡을 이루는 곳에 이런 지형적인 특징이 나타나는데,
말했듯이 대부분 이런곳이 풍경이 좋고 경치가 좋을 수밖에 없어. 앞이 뻥~ 뚫려 있으니까!
당연히 누구나 보면 뽕 가!~ 매니아층이 생길 수 밖에 없지.
이런 사람들이 하나 둘씩 생기면 자연스럽게 전원주택단지가 형성 되는 거잖아.
여기가 딱~ 그래! ^^
#리치맨의_주저리_주저리
/일단의 단락을 이루는 제법 면적이 큰 토지가 있다고 가정을 해보자!
요 단락의 토지를 최대한 뽕 뽑아서 사용하는 것을 토지의 『최대 유효 이용』이라고 하거든!
토지를 최대 유효 이용 했을 때 어떤 반응이 일어날까? 궁금하지 않아? 한번 들어나 보자!
신 께서 주신 지형적인 요인으로 인해 숨이 턱턱~ 막히는 치명적인 풍경을 지닌 곳이 있었데~ 풍경이 좋아서 터 좋기로 소문도 막 났는가봐.
근데. 하필이면, 일대에서 가장 풍경 좋았던 곳이 하나의 필지로 되어 있었나봐.
면적이 크니까~ 개인이 사기엔 버거울 수밖에 없었겠지. 그래서 한동안 아무런 개발이 안 된 상태로 있었다네!~
그러던 중에 옆 도시에 사는 애가 놀러 와서 여기를 본거야.
돈도 좀 있었는데, 가장 중요한 게 칼을 잘 써서 칼질을 아주~ 잘하는 애 였데!
단락을 이루는 요 땅을 바로 구입을 한거지. 돈 되는 게 눈에 보였을 거야~ 당연히!
본격적으로 칼질을 막 했데, 자르고.! 자르고..! 자르고...!
컷던~ 땅을 100평 조금 넘기게 죄다 짜른거야. 그러고는 개인들 한테 팔아 제꼈지!~
평당 단가는 칼질한 작업비가 포함된 가격이였지만, 그래도 면적이 작아지니까 개인이 사기에 딱 좋은 금액대가 된 거야! 금방 다 팔아 제꼈지~
자연스럽게 하나. 둘씩. 소소한 개발이 이뤄졌고,
하나의 단락을 이뤘던 큰 땅이 이제 작은 주택단지가 형성이 된 거야!
그다음은 어떻게 됐을까?
상권이 받쳐 주거나, 이렇게 풍경이나 경치가 받쳐 주는 곳에 단지가 형성이 되면~
주변에 다른 곳 보다 땅 값이 높아져 있어도 여기는 거래가 잘 돼!
누가 봐도 집약적이고 효율적으로 땅을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게 되어 있거든.
상권이 받쳐주는 곳은 최대한 그 상권의 힘을 받을 수 있는 건물을 지으려고 노력할 것이고, 풍경이 좋은 주택지는 최대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상태로 지으려고 노력할 거니까 말야.
비싸게 줬으니까~ 뽕을 뽑을라면 최대한 이용 할 수 있는 만큼 이용을 하겠지~
그럼! 그 다음엔?~
토지의 지가는 더욱 상승을 한다.
이유 또한 간단하다.
비싸게 주고 구입했고, 최대한 장점을 살려 뽕을 뽑아서 사용을 하고 있으니까!
그렇다면.. 결론은 뭐냐~!
신께서 주신 자연의 혜택을 지닌 곳엔 적절한 개발이 이루어져야 하고,
의도적으로 최대유효이용을 할 수 밖에 없으니,
적절한 개발과 토지의 최대유효이용은~
결국엔 토지의 지가를 더욱 상승시키게 되는 요인이 된다.
그러니. 그런 조짐이 보이는 땅이 내 눈에 띈 다면,
언넝~ 가지고 와야지 뭐!~ 그래야 ‘현명해서 효율적이다’라는 결론에 이른다.
오케이?! ^^
물론! 절대 강요를 하지는 않는다. 알아서들 하겠지..뭐! ^^
그리고 대부분 이런 숨이 탁탁 막히는 풍경에 압도 당하는 곳을 우린 명당자리라고 생각을 하는 경향이 강하거든. 명당자리에 대해 쬐끔만 얘기를 더 하고 마무리 할게.
아주 옛날부터 우리는 명당자리에 대한 관심과 욕망이 참으로 많았지.
살아서나 죽어서나 누구보다 먼저 명당자리를 차지 할려고 하지.
특히 돈 좀 있으면 더욱 더! ^^;
도대체 왜 그럴까? 과연 어떤 곳이 명당자리일까? 이 두가지 의문점이 들더라고!~
첫 번째 의문점은 쉽게 답을 구할 수 있었다.
살아서는 좋은 환경을 두루 갖춘 집터에서 살기를 원하고, 죽어서는 땅의 좋은 기운을 얻어 영생을 누리기를 원했으니까.
이런 생각과 관심이 논리화돼서~ 풍수지리학이 발전되었을 거야.
두 번째 의문점은 확실한 결론은 얻을 수 없더라고.
명당자리는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다르고,
사람마다 적용되는 환경에 따라 늘 다르니까. 어떤 곳이 명당자린지 알 수가 있나?
사람에 따라 땅을 바라보는 범위와 시각이 모두 다를 수 밖에 없고,
같은 조건에 모든 사람이 부합한다고는 결론을 내릴 수 없기 때문에~
늘~ 사람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이 말 참~~ 리치맨은 많이 하는데... ㅋㅋ
결국 명확한 정답이나 조건은 없다는 거.
언제나 바라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기에, 결코 명당자리에 목을 맬 필요도 없다는 거야. ^^
그냥. 내가 보기에 좋고, 내가 살기에 좋으면 그 곳이 바로 우주 최고에 명당자린거야~~~ 끄읕~~.
From. RichMan In GaeCh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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