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맨의_생각과_매물정보
/관심을 받고 싶거나 주목받고 싶을 땐 어떻게 해야 될까?
사실… 요즘 내 심정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말이기도 해.
어쨌든 이렇다면 어떻게 해야 되지?
정신과 예약해서 상담하고, 약 처방 받아서 열심히 먹어?~
일단. 답답해서~ A.I 한테 물어 봤더니 10가지 답변을 주는데~
전문가에게 물어보란 얘기는 있지만, 구체적으로 상담하고 약 처방 받으란 얘기는 없더라. 아직까진 그렇게까진 구체적이진 않네~!
각자마다. 이럴 때 헤쳐나가는 방법이 다 있을거야. 그치?
쇼핑을 한다던가, 먹는걸루 푼다던가, 여행을 간다던가.. 등등 이런것들!!
이런건 어때? ^^;
‘낯선 환경에 새롭게 도전해서 새로운 시작을 하기.’
결국엔 자존감이 낮아져서 고따위 생각이 드는 거니까.
새롭게 도전을 할 수 있는 일을 만들어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면,
그 자체가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고,
새로운 경험치를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잖아.
그 다음엔 뭘까? ^^; ….
다들 알잖아~ 이 내용 가지고 이제 갖다 붙일거잖아.
^^; 관심받고 주목받고 싶으니까.
이렇게 대로변에 있는 땅을 사서, 건물을 지어라! 요따위로 얘기를 할 거 였지!~ ^^
일단. 땅의 제원에 대해 먼저 썰을 푼다. ^^
우리땅은 지목은 ‘전’이고, 면적은 1,869㎡(565평)!
용도지역은 계획관리하고 생산관리지역이 겹치는데, 생산관리는 쬐끔이고~
계획관리가 90%야. 그냥 계획관리라고 보면 되겠어.
GIS특별법상 등급이 다 좋아서 특이사항은 없고,
대로변에 있으니까 당연히 건축계획심의대상구역이라는 거.
접해 있는 도로는 이미 말한대로 대로1류(폭35m~40m) 일주도로에 접해있고,
일주도로에 접한 면의 길이도 약 63m나 되니까. 졸라 많이 물려 있는 거야.
그래서~ 가장 중요한 매매가는 얼마냐?~
7억9,100만원(평당140만원)꼴이다.
이 가격이 비싼건지? 싼건지? 모르겠지?
여러분은 “싸지도 않네~!” 해야 속이 후련할 것이고,
당연히 리치맨은 “장난아니게 싼거에요~” 해야 본업에 충실한 건데…
바로 옆 땅이 22년도에 143만원에 거래가 됐었고,
좌·우측으로 통상적으로 평균가를 따져보면 적당한 금액이야~!!
싸지도 않고, 비싸지도 않아~ 현명한 가격이야~!!
(오늘 우리땅은 가격을 논할것이 아니라. 가치를 논해야 한다!)
근데, 확실 한건 있다.
이렇게 500평대가 잘 없어! 아예 더 크던가 하지.
그리고 이렇게 일주도로에 딱 붙어있는 물건도 잘 없다.
주목받고 관심 받을려면 그걸 잘 알아야 돼! ^^
먼저. 주목 받기 쉽고 관심 끌기에 좋은~ 대로변에 건물을 지으려면,
어떤것들을 고려하고 따져봐야 하는지 알아야 되겠지! 그치?! ^^
첫 번째가. 뭐겠어?
물어보나 마나 ‘가시성’이겠지.
멀리서도 눈에 잘 띄어야, 한 명이라도 더 들어올 거니까.
가시성이 좋은 건물을 지으려면, 당연히 대로변에 있어야 겠지!
두 번째는 또 뭘까? 바로 ‘접근성’!
눈에 잘 띄기만 하면 뭐 할거니? 들어가기에 쉽지가 않으면 헛빵이지.
예전에 애월 고성리에 무인텔이 하나 생겼는데, 이게 평화로에선 보여…
근데, 막상 찾아 가볼려면 못 가겠어. 왜냐?
도로변에선 보여도 실제로 접근할려면 터널을 통과해서,
다시 갓길로 진입을 해야 접근이 가능했거든.
아무리~ 가시성이 좋더라도 접근성이 안 좋으면 파이야!
이래서~ 접근성이 좋은 건물을 지으려면, 당연히 대로변에 있어야 돼!
세 번째는 또 뭘까? 바로 ‘주차장’!
복잡한 시내든 아니든 무조건 넓은 주차장 확보는 필수야. 굳이 말 안 해도 알잖아!
100평. 200평. 300평. 400평. 565평!
과연 어떤 땅이 주차장 확보에 유리할까? 입만 아프지?!~
네 번째는? ‘법적 규제 및 건축조례’!
위에 3가지 조건이 모두 맞아 떨어졌는데도,
정작 건축허가를 못 받아서 건물을 못 짓는 경우가~ 사실 제주도에선 졸라 많지!
그래서. 제주도에선 잘 따져보고 확인을 해봐야 돼.
우리 땅. 계획관리지역 90%에 GIS등급에 하자 없었고,
대로변에 있는 땅은 무조건 허가전에 심의 먼저 받아야 된다는 것 말고는 규제 없었지.
그렇다면, 상수도하고 전기만 확인하면 되겠는데~
수도는 앞뒤로 다 지나가니까, 앞뒤로 다 건물이 있는 것이고, 전기는 전봇대 보이잖아!
다섯 번째. ‘주변환경 및 건축물의 용도’!
아무리 대로변에 있으면 뭐 할거야? 차만 쌩쌩~ 달리는 곳이면, 또 헛빵이지!~
그래도. 제주도에서 일주도로변이면, 시내·외 버스 다 다니고 해안가 하고
가까우니까 조금은 나은 건데, 일주도로변이라고 해서 다 좋은 건 아니거든.
다들 알다시피. 여긴 월정해변이 있는 문화 관광지잖아.
제주도에 왔다면, 누구나 한번쯤은 꼭 가봐야 하는 곳! 부연설명이 굳이 더 필요할까?
이건 있겠다. 절로~ 들어갔다 나오던, 일로 바로 직진해서 오던 보이고~ 만나고
하는 곳이 우리 땅이다! 그럼 게임 끝이네! ^^
또 하필이면 월정해변이 딱~ 정면에 바로 있냐?~ ^^;
자! 정신차리고~ 이런 주변환경을 고려해서, 조화롭게 어울리는 건물을 지어야
깊은 인상을 주고 건물의 가치를 높일것인데. 어떤 용도의 건축물을 지어야 할까?
이건 굳이 고민을 안 해도 되겠지?
설마 여기다 난데없이~ 뜬금없이 단독주택! 요딴 것 짓고 살라는 건 아니겠지?
그건 잘못된 것 같고…, 누가봐도 상가건물이잖아!
여기 1층에 편의점 넣어도 돼!~ 오고 가다 들리기엔 오히려 여기가 더 편해 보여.
혹시 여기다 몰빵해야 되면,
모르겠다! 상가건물 맨 윗층에 주택 넣는건 괜찮을지..!
심각하게 고민을 좀 해봐야 겠어! 그치?! ^^;
여섯 번째. 마지막이 ‘규모와 디자인 ’을 어떻게 할꺼냐? 이거겠는데!
열심히 설계하고 디자인해서 허가 받고 지었어.
근데… 건물 생긴 게 나처럼 생겼어…. 잘못되겠지?
조립식판넬이나 심지어 나무 판자로 지어도 상관은 없어.
근데, 건물의 디자인은 만큼은 정말 중요해.
가시성 좋은 땅에 건물을 지을 거면, 독특하거나 세련된 건물을 지어야,
관심이 더 증폭하지 않을까?
“평생 난 안 팔거니까 상관없어~”
제발~ 이런 얘기 하지마! 안 믿거든. 그리고 사람일은 모르는거야~
건물을 어차피 지을려면, 가치를 높일 수 있게 지어!~
그런 방법 중에 가장 탁월하고 효과가 확실한 게 바로 디자인이야!
그럼. 마지막으로 건축물의 규모는?
이렇게 대로변에 건물을 지을거면~ 규모가 클수록 좋아! ^^; 물론 돈이 문제겠지만!!
도로랑 위치 접근성, 가시성, 주차장.. 다 좋은데~ 규모가 10평이라고 생각해봐.
이러면 위치에 맞는 강렬한 인상을 주겠어?
못 주지!~ 대로변 일수록 건축물의 규모는 커야 돼!
어때? 이정도 땅에~ 이정도 신경을 좀 쓴다면!~
내가 꼭 짓지 않더라도 주목 받고 싶거나, 관심 받고 싶을 때 마다
한번씩이라도 가보게 될 것 같지 않아?~ ^^
#리치맨의_주저리_주저리
/가뜩이나 경기 안 좋은데다가, 요즘 제주도 가지고 참~ 말도 많더라고… -,,-
여러분의 기대와 부흥에 힘 입어, 실물경기는 제주도가 제일 안 좋은 것 같아요~.
굳이 여러말 하고 싶지는 않구요.
우리 제주도라고 해서 항상~ 찌그러져만 있으란 법 있겠어요!! ^^;
…오늘은 여기까지. 끄읕~~.
From. RichMan In GaeCh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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