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맨의_생각과_매물정보
/부동산중개업을 막 시작했을 때 애월읍 고내리를 간다면,
상당히 멀리 간다고 생각을 했던 때가 있었어.
지금 생각해 보면 미친 생각이였지.
따지고 보면 여기만큼 가까운데가 또 없는데~ ㅋㅋ
어쨌든~ 부동산 중개업을 하면 할수록
애월읍은 상당히 친숙하고 가까운 곳이란걸 깨닫게 되었어.
이유야 어찌됐건 제주시내랑 가장 가까운 읍이라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
거리에 대한 잇점은 애월읍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해야 할거야.
그래서~ 오늘은 애월읍 안에 있는 고내리로 간다.
아담하고 소박한데 꼼꼼히 살펴보면 럭셔리해 보이는 주택을
짓고 싶은 사람이라면, 아마 여기가 딱~ 알맞은 곳이 될거야!
지목은 ‘전’이고, 면적은 532㎡(161평).
용도지역은 자연녹지지역 안에 있고,
다른 하자나 다른 제재사항은 보이지 않아!
지적공부상 5M 폭의 시멘트 포장도로에 접해 있고
생긴 건?.. 뭐. 요 정도면~ 굳이 모나게 생기진 않았어.
원래 1개 필지 였던 땅을 쪼개서, 4개 필지로 만들어 놓은 거야.
그건 중요한 게 아니고, 그래서 요 부분이 생긴 건데,
우리 땅으로 진입하려면 요 구간을 지나가야 되지.
요개 지목은 ‘도로’인데,
여러명이 함께 소유하고 있는 ‘사도’거든!
4개 필지로 쪼갤 때, 요 진입구간이 없으면
뒤에 여기 3개 필지는 맹지가 되잖아!
그래서 중간으로 진입로를 뽑아 놓은 거야!
지금은 난개발 된다고 이렇게는 분할 자체가 안 되는데 이때는 됐어!
2000년 9월달에 분할을 한거 니까. 벌써 24년이나 됐네!
제주 부동산 역사의 변천사가 보이는 것 같지 않아? ㅋㅋ
어쨌든 지금은 저렇게 가운데를 길처럼 빼서
분할도 안 해줄 뿐만 아니라,
분할을 어찌 어찌 저렇게 했다고 해도,
지목을 도로로 변경해 주지도 않아.
“24년전에 해서 타이밍이 좋았단 얘기냐? 뭐냐?~”
좋았단 얘기지! ㅋ^^
그래서~ 당연히 우리도 요기 진입구간의 지분권을 가지고 있어!
5분의 1 지분인 29.40㎡(9평)을 가지고 있고,
요 9평의 대해선 돈을 받지 않고 그냥 무상으로 이전을 해 줄거야!
이유는 간단해. 안 그럼 맹지가 되니까!
요런 것 가지고 개꿀~ 이란 표현을 사용하긴 쫌 거시기 하지만,
일단 9평이 꽁짜라니까 굳이 기분이 나쁘지는 않아!~ 맞지? ^^
자!~ 뻘소리 그만하고, 위치가 어딘고 하면~
일주도로 북쪽에 있고, 요기 라인으로 일주도로 북쪽에 있다면
‘바닷가 인근’이란 표현을 하는 곳 인데.
그래도.. 굳이 더 세분해서 살펴보면,
바다 보단 일주도로 쪽에 더 가깝게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아.
애월해안도로에서 역으로 다시 올라와야 되는
약간 어중간한 위치에 있는 것 보단
우리처럼 일주도로에 더 가까이 있는 게
더 왔다 갔다 하기에 훨씬 유리하거든!
자. 봐봐!~
일주도로에선 360m 인데, 애월해안도로에선 1㎞ 니까!
요런 사람 있지?
바다는 좋아해서 웬만하면 바다가 눈에 보였으면 하는데….
바다 가까이 살려니까 왠지 습하고 꿉꿉할 것 같아.
그래서 약간 밍기적하게~ 꺼렸던 사람!
요런~ 사람들한테 오늘 우리 땅이 상당히 적성에 맞을 거야.
요렇게 애월읍 앞 바다가 있는 애월해안도로와
약 380M 거리를 유지하면서
요렇게 해안도로쪽 보단 고도가 높아 동산인 지형이라서
자연스럽게~ 안정적인 바다경관을 볼 수 있는 곳.
애월해안도로 앞 여기의 지형고도가 15m 이고,
우리 땅은 36m 니까. 저기에 최고높이인 4층을 지었다 해도?~
우리가 6m 높네! 절대 앞이 가릴일이 없겠지!
저 풍성한 바다를 이변이 없는 한
영구적으로 볼 수 있는 곳이야 여기가!
어때? 위치 끝내주지 않아?
이제야 거리에 대한 감각이 제대로 느껴지지?
자! 그럼~ 요 땅을 사서 어떻게 사용을 해야 남들이 부러워 할까?
일단 리치맨은 처음에 얘기 했듯이 아담하고 소박한 데~,
럭셔리해 보이는 전원·단독주택을 추천해! ^^;
작은 펜션이나 소박한 민박·게스트하우스를 만들어도 될 곳이지만,
이 좋은 풍경을 굳이 여럿이 같이 봐?~
애월읍 바다는 자신의 사치스러운 아름다움을
저렇게 계속 뿜어낼 건데?
에이~ 나중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지금은 나 혼자만 보자!~ ^^
잠시동안만 이라도 나 혼자만의 공간으로 두는 게 좋을 거야.
아마 요런 생각은 갈 때마다 더 짙게 느껴질 걸?~
고요하게 바다를 바라 본다는 느낌이 참 좋았거든.
저기 해안가는 활동적인 분위기라면, 여긴 정적인 분위기!
모두 같은 공간이지만, 느낌과 분위기는 정 반대인 요런 느낌!
상당히 이질감 스럽지만, 또 같은 공간에 한통 속 이라는 느낌!
도보로 10분이내 거리에 있는 느낌은 다르지만
같은 풍경을 공유하는 정적인 나만의 공간
요정도면 께임 끝난 거 아닌가? ^^
인정을 하던 안 하던, 리치맨은 요 라인이
주택지로서는 최상급의 상품이라는 생각이 들어.
혹시 요 라인, 요 근처에 땅이 나와 있다면,
주택을 지을거라면 그냥 믿고 구입해도 돼. 리치맨을 믿어 알았지? ^^;
이쯤에서~ 끝낼려고 했는데….
아직까지 매매가를 얘기 안 했네?~ 지극히 의도적이지! ^^
최상의 상품이라 자부해도 아깝지 않을 오늘 우리 땅의 매매가는 얼마냐?
1억9,320만원(평당120만원)꼴이다.
상품이 최상인데 가격 갖다 따지기 쪽팔리지만,
다들 알거야~ 바닷가 인근이라 평가 받는 요 근처 부동산의 가격.
상상을 초월한다! 근데 우린 120만원 밖에 안 해! ^^
오늘 우리땅은 정확하게 리치맨이 10년전에 중개를 했던 곳이야.
그때 구입하셨던 주인장님이 의리를 지키시고
다시 리치맨에게 의뢰를 해주신거야.
이래서 사실 오늘 우리땅에 대해선
누구보다 잘 이해를 하고 있다고 자부하거든.
상품도 최상품이 있고 안 최상품이 있는 것처럼
부동산. 세부적으로 주택지도 마찬가지야.
가격은 더 비싼데 안 최상품을 살 건지, 가격은 더 싼데 최상품을 살 건지는
지금부터 스스로가 알아서 판단을 해보자구요. ^^
@리치맨의_주저리_주저리
/요즘 할 말이 없어요. 하도 지랄 같아서~ 끄읕~~^^;
From. RichMan In GaeCh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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