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인하 레이스(Race). 믿을 수 없는 급매물 가격으로 한림까지 개척해 보지 뭐!~ @Again 동명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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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Y4Mnm17nJs

@리치맨의_생각과_매물정보

/시원시원한 도로가 보이지. 여기가 어딜까?

오늘은 제주시 한림읍 동명리. 동명사거리에 왔다.

 

눈에 띄는 곳에 있어서 주목 받기 쉬웠는데…. 안 팔려! ㅠ..ㅠ

 

금액이 커서 그런지 찾는 사람이 없어!~ ㅜ,,ㅜ

 

그래서~ 이번에도 가격을 파격적으로 내렸어!

기존에 평당 90만원에 매매가는 8억2천만원 이었거든!

지금은 파격적으로 평당 10만원을 내려서 평당 80만원 해서

7억2,960만원!!

 

그럼 9,040만원을 내린 거니까. 이 정도면 됐지?!

 

이번에도 가격에 대한 근거 자료를 보여줄게. 잘 봐봐!

 

바닷가쪽인 아래쪽은 더 비싸면 비쌌지.

더 싸지는 않으니까 아예 얘기를 안 할거고.

우리땅 보다 더 위쪽인 남쪽에 이 땅이

2019년 9월에 평당 100만원에 거래가 된 걸 확인 할 수 있을거야.

 

좀 더 위에 있는 여기는 23년 05월에 평당 150만원에 거래가 됐네!

 

그리고 매물로 나와 있는 여기도 평당 100만원인 거 보이지?!

 

그래서~ 이번에도 추천 용도를 과감히 바꿀거야!

 

물류창고나 공장을 짓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얘길 했더니,

충실하시게도 그것만 지어야 되는 줄 알아! ^^

 

아니에요!~ 바다 경관도 나오고 도로도 시원시원하고

좀처럼 제주에선 보기 힘든 호수 전망도 있는 곳이에요!~

주택이나 상가건물을 멋있게 지어도 될 곳입니다.

오히려 상가건물이나 주택이 더 잘 어울리는 곳이예요!

 

시원시원한 도로가 동서남북으로 뻗어 있는 거 보이지?

사거리 코너는 아니라도, 요 정도면 됐어. 코너 한 필지 전이니까!

모두 2개 필지고, 면적은 3,016㎡(912평)이야.

 

이 라인을 사람들이 전통적으로 선호하는 이유가,

일주도로에서부터 오르막 지형이라 바다전망이 시원하게 보여서 경치가 좋거든!

 

용도지역은 계획관리지역이고, GIS특별법상 등급에 하자 없으니 제끼고,

대로변에 있으니까. 건축계획심의 대상구역!

 

여기가 어디냐?

동명사거리 라고 많이 들어봤지?

 

한림항이나 한림읍을 잘 아는 사람들은 잘 알거야.

근데 이거 알아? 동명사거리가 두 개나 있다!

 

하나는 일주도로변에 있고, 또 하나는 이렇게 중산간도로변에 있어.

일단 우리 땅은 중산간도로변에 있어.

 

근데. 왜 두 개지? 이유가 뭘까?

 

그래서 추정을 해 봤는데,

일주도로의 동명사거리는 자연녹지지역이라 도시지역이고

중산간도로의 동명사거리는 계획관리지역이라 안 도시지역이거든!

 

엄연히 도시지역과 안 도시지역은 다른지역이니까

같은 이름을 사용해도 중복됐다고 안 봐!

 

그래서 아마 두 개일거야! ^^

 

어쨌든 아래든 위든 아주~중요한 교차로인건 둘 다 똑같다는 거.

멀리 보이는 저기 바다 말고, 가까이 있는 여기 호수 보이지?

정확하게는 저수지라고 말해야 되겠는데!

 

만든 지 얼마 안 됐거든.

분명히 얼마 전까지만 해도 물이 없었는데, 그사이 물이 이렇게 채워졌어!

 

물이 담기니까. 분위기 정말 죽이지?!

이렇게 위에서 보니까. 정말 실감 난다. 그치?!

 

물도 정말 깨끗해 보이는 게 수영해도 되겠어! ㅋㅋ

 

혹시 수영한다고 들어가지마, 잘못된다!~~

 

바닥에 물이 고이지 않으니까 제주에선 민물을 많이 볼 수 없지!

간단해. 민물과 바닷물을 같이 볼 수 있는 뷰 포인트가 있다면

무조건 좋은 곳이야. 최강의 막강조합이라고 생각하면 돼!

 

게다가 우리는 비양도까지 세트로 묶여서 보이잖아!

어휴~ 막강해~ 장난 아니야! ^^

 

듣기 좋은 소리만 들었으니까. 듣기 싫은 소리도 들어야지?~

단점에 대해 막 던진다. 받아라!

 

보이지? 전문용어로 골총!

지번이 있는 묘지. 69㎡(21평)이네.

예전에 배웠지?! 1913년 사정된 토지다.

주인이 없어~ 누군지 몰라!

 

자세히 봐봐~.

리치맨도 정말 열심히 현장에서도 보고, 영상 편집할 때도 봤거든.

봉분이 없어~ 봉분이 있다면 가운데가 불룩~하게 올라와야 하는데,

평평하잖아. 봉분이 없다는 거지!

 

음~~ 봉분이 없는데, 묫담은 있다….

 

이건! 몇 년까지는 자손이 관리를 하다가 납골로 모셨거나,

아예 처분을 했거나... 둘 중 하나라고 추정을 해볼 수가 있지!

 

당연히 토지주인한테 물어봤지!

몇십 년 동안 관리를 안 했다는 것밖에는 모른대!~

 

봉분이 없는 건 좋아. 그렇다면 저 못담을 어떻게 한다?!

지금 확 밀어제껴?! 그냥 놔둬?!

 

음…. 솔직히 뭐라 말을 못 하겠다!

조금만 고민해보자! 아~ 대가리 아파. ^^;

 

듣기 싫은 소리 하나 더! 이게 마지막 이야; ^^;

 

근데. 이게 굳이 단점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막 던질 테니까 받아봐봐.

 

요기서 요렇게 내리막 지형이야.

요기서 요긴~ 꺼졌다는 거겠지.

 

요~렇게가 대로변보다 좀 낮아서 꺼졌어.

 

근데. 잘 봐라.

 

이렇게 쭉~ 내리막이니까. 여기가 제일 낮네!

그냥 놔두면 얘 잘못되겠는데!~

 

이 저수지가 생긴 이유! 지금 하고 역할! 이제 알겠지?! ^^;

 

장마철이나 비가 많이 왔을 때는 담아놨다가,

가뭄 때는 담아놨던 걸로 농업용수로 사용하고. 아주 유용한 시설물이야! ^^

 

자세히 봐봐.

과연 사거리 코너에 있는 코너 각지는 아니더라고

충분히 눈에 띄고 돋보이지?!

 

눈에 띄는 곳에 있어야 여기다 뭐를 하던 주목 받을 거잖아!

그래도 코너가 좋아?

우리 기껏해야 한 필지 안 코 넌 데;~ ^^;

 

…물론 코너가 좋지. 근데 잘 들어 봐봐!

 

같이 판다고 나왔다면, 당연히 코너 땅이 가격을 더 부르겠지?!

일단 비쌀 거야!

 

효용성에도 차이가 좀 난다.

 

코너에 있는 땅은 가감(건축선)에서 좀 까이고, 우리 땅은 안 까여~ ^^

“나는 다 필요 없고, 일단 주목만 받으면 돼!~”

이러면 코너에 있는 거 해야지!

같은 100평인데, 얘는 바닥에 40평을 앉히고,

나는 바닥에 25평만 앉힐 수 있데!

 

참을 수 있겠어? 승질 안 낼 자신 있어?

그럼, 코너 땅 사야지! 사! ^0^

 

거의 동일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면,

굳이 코너 땅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는 얘기야.

 

깊이 들어가면 세부적인 건축법 적용을 받아서,

여기저기 따이는 게 많아~ 효율적이지 못할 때가 있거든.

자세히 들여다보면. 코너에 있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게 아니라는 거야.

 

어차피 거기 있는 놈이나 그 옆에 있는 놈이나~

눈에 띄기 때문에 주목받고 있거든.

 

그럴 바엔 실속 있는 놈을 챙기라고~ 오케이?! ^^

#리치맨의_주저리_주저리

/눈이 오늘밤에도 내려서 길이 미끄러워 쉽니다! 끄읕~~

From. RichMan In GaeCh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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